"어떻게든 목표만큼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하며 밤늦도록 업무에 매달리고, 당장의 성과를 위해 노동강도에 허덕이는 노동자가 우리의 미래 모습이 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평택지부는 중앙 대책위의 투쟁지침에 의해 일제히 투쟁에 돌입했다.
4월 22일 아침 아산 공장 출근시간, 사측 관리자들은 주차장 등에 늘어서 있었다.
지난 3월 30, 31일 양일간 과천 교육문화회관엔 (주)만도 노무담당자는 물론 경영환경도 다르고 아무관련 없어(?) 보이는 발레오 프랑스 자본을 비롯해 미국 포드 한라공조 작업복을 입은 사람까지 과거의 한 식구들이 모두 였다는데…
자본은 아웃소싱이 2000년 구조조정 목표라는데 솔직히 우리는 이에 대한 준비는 미흡한 듯 하다. 그간의 아웃소싱에 대한 투쟁을 짚어보는 것으로 향후 투쟁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현장신문에서는 백부위원장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이번 임투에 임하는 생각을 들어보았다.
4월 24일 현재 245일째 천막농성을 전개중인 해고자 전원일 동지를 '현장신문'이 만나보았습니다.
"아직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 만큼 체력에는 자신 있어!" 하며 일어서는 모습은 노동자 형님의 당당함과 꿋꿋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노동자들의 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이 먹고사는 비용, 즉 생활할 수 있는 돈이며 생계비에 근거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의 요구안엔 3사가 주장하는 경영환경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
단결투쟁으로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 그 길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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