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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28일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불법파견 처벌,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여왔다.

11일 오전 10시 30분 경찰 약 200명, 종로구청 직원 약 15명은 농성장 철거를 시작했다. 경찰은 비정규직 노동자 20여 명을 모두 제압하고, 구청은 천막 3동을 압수했다. 철거는 10분 만에 끝났고, 구청은 철거와 동시에 철수했다.

촬영·편집 | 김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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