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애인직업재활법 파동을 겪으면서 장애인 고용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9월 ‘장애인고용촉진의 달’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으면서,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갖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장애인고용촉진을 결의 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손경호)은 3일 오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 서 제4회 ‘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고용촉진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고용에 노력한 조광피혁(주)의 이영균 대표이사, 이화주단의 양경실 장애인노동자에게 각각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25명의 장애인 관련 노사종사자에게 표창이 있었다. 또 수기, 포스터 등 장애인고용촉진을 위한 작품현상공모 입상자 3명에 대해 노동부장관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이상룡 노동부장관을 비롯, 한국노총의 박인상 위원장, 김창성 경총 회장,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등 노사단체가 모두 참여했고, 그밖에 지체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장애인단체에서도 참석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 이어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9월 한달동안 산하 12개 지방사 무소별로 제4회 장애인채용박람회를 비롯 역시 사무소별로 가두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15일부터 나흘간 일산직업전문학교에서는 제1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실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장애인노동자들의 기능을 겨루게 되 며, 29일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장애인복지법상 서비스를 제공받는 장애인 의 등록범위가 확대되는 정신장애인들의 직업재활방안에 대해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정신장애인에 대한 고용서비스 확대는 장애인고용촉진공 단으로서도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므로, 이번 토론회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