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일 새벽 평택 행정대집행 감행 예정[1]

평택범대위, "결사항전 불사하겠다"

정부의 평택 주한미군기지 확장예정지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행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저녁 평택 대추리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국방부, 하루만에 합의 깨고 평택에 '최후통첩'[2]

평택범대위, "국방부가 대화채널을 명분쌓기 위해 이용했다" 반발

“국방부의 요구는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식으로서 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명분쌓기이자, 대화의 내용도 기껏 보상 ...

"국방부·검경·용역 불법행위로 점철된 평택 행정대집행"[1]

인권단체연석회의, 평택 인권침해 조사결과 보고서 발표

“인권단체들은 정부의 평택미군기지 확장 사업이 그 정책적 정당성은 물론이거니와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정당성 또한 잃어버린 것으로 규정한다”

인권활동가 6명, ‘전략적 유연성 합의’ 헌법소원 청구

“전략적유연성, 평화주의 원칙 정면으로 위배”

인권운동사랑방, 다산인권센터, 평화인권연대 등 인권단체 소속 인권활동가 6명이 올 초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의 기능과 성격 변화를 의미하는 ‘전략...

정부, 또 다시 평택에서 농지·수로 파괴작업 감행[5]

경찰병력 5천여 명 투입, 불도저와 레미콘까지 동원해 농수로 파괴

정부는 용역철거반원과 경찰을 동원해 평택 대추리, 도두리 일대에서 농지를 파헤치고 수로를 파괴하는 작업을 감행했다.

인권위, 인권활동가 구속에 대한 유감 표명[1]

"관심과 우려를 갖고 앞으로도 예의주시할 것"

사법당국이 '(두 활동가가)지문날인을 거부하고 묵비권을 행사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것을 구속 요건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낙후한 인권의식...

국내 282개 사회단체, 인권활동가 석방 촉구 한목소리[1]

“힘없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은 인권활동가의 숙명적 책임”

“인권활동가들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권리가 특권에 의해 박탈당하는 현장에 함께 해야 할 숙명적 책임이 있다”며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가...

박래군 활동가 등 구속 결정에 인권단체 강력반발[1]

박래군, "부당한 것에 저항하다가 구속된다면 그것이 인권운동가의 운명"

"이는 평택평야를 지켜내는 운동에 쐐기를 박고, 앞으로 강제집행을 강행하겠다는 법원의 의도이며, 인권활동가들의 자유를 구속함으로써 권력의 이해관...

"우리는 그냥 여서 산다닝께. 어딜 나가라는겨"[2]

‘평화의 논갈이’ 시작된 17일, 팽성 주민들을 만나다

백년대계를 위해 하는 일이라면 또 몰러, 근디 이건 아니잖여. 이 땅을 미국 놈들에게 전쟁기지로 내주고, 뭐 하겠다는거여? 그게 나라를 위하는 ...

바그다드와 평택이 무엇이 다르랴[4]

[기고] 3.19 국제공동반전행동을 맞이하여

반전시위는 이라크 개전일인 3월 20일에 맞춰 해마다 전개되어 올해 3년째를 맞는다. 지난 1월 베네수엘라 세계사회포럼 국제반전총회에서 역시 ...

경찰, 평택 일대 농기계 진입 통제 계속돼[1]

범대위, 경찰 움직임 예의주시하며 대기 중

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대추리에는 또 하루가 밝았다. 어제 맨몸으로 포크레인을 막아냈던 주민들과 연대단체 회원들의 얼굴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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