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정권교체? 노동자의 진짜 친구는 누구?

[현장편지] 탐욕의 자본에 맞서 싸운 노동자후보 연가

노동자들은 정리해고법, 비정규직법을 만든 민주당 정권 10년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노동자들은 경제공황의 시대에 ‘닥치고 정권교체’가 또다시 ...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은 세상, 언제쯤 올까?

[기고] 보육의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정부

이명박도, 박근혜도, 안철수도, 문재인도 무상보육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명박은 갑자기 무상보육 않겠단다. 부모들이 난리가 났다. 원래 무상보육...

핵마피아의 꿍꿍이 속[2]

[탈핵상상](8) 핵마피아 사전에는 폐쇄라는 말이 없다!

그리고는 엉뚱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2010년에 이 다 낡아서 문을 닫아야 하는 핵발전소에 7000억이라는 큰 돈,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수리를...

불안정노동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치다

[기고] 불안정 노동자 정치대회 보고

불안정 노동자 정치대회는 그 투쟁을 위해 주체를 어떻게 조직하고 세워낼 것인지를 말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지난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불안정 노동은...

노동자 1명 사망하면 벌금 92억 원을 물리자[1]

[기고] 살인하고도 처벌받지 않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살인법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최초의 사례는 작은 회사의 27세 청년 산재사망사건이었고, 영국 법원은 기업과실치사 책임을 물어 한화로 약 6억9...

마르크스와 <자본>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1]

[기고] 강신준 교수의 ‘서문: 유물론과 추상화, <자본>의 구조’의 사실 왜곡 비판

과연, 인간의 양심을 가지고, 성숙의 개념으로 파악하는 강신준의 변증법과 모순의 개념으로 파악하는 마르크스의 변증법이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만드는 기계?

[탈핵상상](7) 핵발전소 억지가동, '미래의 기술'이라는 근거 없는 낙관

기술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 기술이 발달하면 지금 지구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무모한 기술 낙관주의'가 그것이...

성폭력 처벌 강화가 예방책인가

[기고] 피해자, 소수자 입장에서 다시 논의해야

성과 폭력에 관한 공적 논의와 담론은 부인과 히스테리 사이에서 동요한다. 부인이란 ‘그렇지 않아’ 혹은 ‘그럴 리가 없어!’라는 반응이고, 히스...

운동, 얼마나 더 세련되어야 하는가?[3]

[칼럼] 공지영 김여진에게 기대지 말자

몇몇 소셜테이너의 활동에 주목받지 못하는 대다수 절박한 현장은 역으로 대중으로부터 외면받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자본과 권력에 저항하는 ...

현대차 비정규노동자 자살의 주범과 공범[5]

[현장편지] 사내하청 10년, 세 번의 희망과 좌절... 정규직노조는?

9월 15일 새벽,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가 목을 매달았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11년 동안 청춘을 바쳐 일했던 그가 세상에 남긴 것은 병든 ...

후쿠시마를 경험한 사람들의 선택은

[탈핵상상](6) 욕망을 위해 파멸을 선택한다?

이들이 다시 핵 발전을 가동하여 얻을 수 있는 편안함과 풍요보다, 조금 불편하고 힘들지만 안전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우리가 들어야 한다는 ...

맑스와 <자본>에서 사회주의와 혁명을 거세하려는 악의적 시도[9]

[기고] 맑스를 다시 죽이는 강신준 교수의 경향신문 <자본> 연재를 비판하며

맑스의 부활은 ‘사회주의’와 ‘혁명’이 다시 현실의 의제로 되살아남을 의미한다. 그런데 강신준 교수는 <자본> 연구 전문가로서의 권위...

불안정노동 철폐운동, 대선투쟁과 만나야

[정치대회](3) 관람정치·대리정치가 아닌 삶의 구성

박근혜조차 경제민주화나 비정규노동의 문제를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현재, 투쟁하는 현장 속에서부터 정치는 시작되어야 한다. 땜빵식 느림...

불안정노동자, 권리의식을 갖고 실천하자

[정치대회](2) 불안정노동자 조직화의 다양한 경로들

불안정노동 철폐를 위한 각종 기획사업과 활동을 적극 함께할 수 있는 동지들이 어느 정도 규모로 모여야 힘이 된다. 불안정노동철폐를 원하는 동지들...

자본의 술수에 휘둘리는 현장, 공동투쟁으로 반격하기

[투쟁사업장](3) 한국쓰리엠 노조, 공동투쟁이 자랑스럽다

난 아직도 해고당하던 그때를 잊지 못한다. 심적 충격 때문이 아니다. 웃으면서 해고장을 나눠주는 관리자를 보면서 내 목표가 하나도 틀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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