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춘 대학강사 민혁당 대구(교) 3125 김경환 월간지 기자 민혁당 안동(교) 3000 추영호 대우차 전 노조위원장 자동차4사 파업 안양(교) 5084
진보진영과 극우보수세력이 국가보안법 개폐를 둘러싸고 각각 강력한 활동에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노동, 농민, 시민사회단체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왔던 건강보험료 인상문제가 일단락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는 지난 12월14일 지역보험료를 15% 인상하는 한편 직장보험료에 대해서는 복수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복수안은 공무원과 교원의 보험료율을 통일하되 올해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노사합의안)과 최대 20%인상하는 방안 두 가지다.
민주노총 3기 임원선거가 12월22일 오전9시 공식적으로 공고된다. 후보등록은 28일 오후5시에 마감되며, 6시에 후보자격심사를 거쳐 제비뽑기로 기호를 정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위원장 임종대)는 12월19일 2차회의를 갖고 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선거관리원칙과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선직업총동맹(직총·위원장 렴순길)은 지난 12월12일∼13일 이틀 동안 금강산여관에서 남북노동자대토론회를 갖고 6·15남북공동선언을 지지·관철을 위해 남과 북의 노동자들에게 보내는 공동호소문을 채택했다.
한국통신 노동자들의 분노가 전면파업으로 터져나오면서 전력과 철도노조의 잇따른 파업철회로 움츠러들었던 구조조정 저지투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서울토론회에서 김태연 민주노총 기획국장은 지난 11월15일부터 12월6일까지 이어진 11개지역 순회토론에서 나온 초안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소개하는 것으로 기조발제를 대신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동운동의 중장기적 운동방향과 발전전략 수립을 내걸고 올해 1월 발족한 노동운동발전전략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위원회는 그동안 내부토의를 통해 발전전략 초안을 마련한 뒤 지난 11월15일부터 전국 14개 지역을 돌며 대중적 토론회를 진행해왔다.
이주노동자(외국인 노동자) 차별을 철폐하자는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외국인노동자 차별철폐와 기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는 11월25일~12월18일을 '이주노동자의 달'로 선포하고 '올바른 이주정책 수립과 UN 이주민조약 비준 촉구 캠페인'을 펼쳐왔다.
12월13일 '이상한' 집회가 열렸다. 예정시간보다 5분 늦은 12시5분께 사회자가 나타나 '힘찬 함성과 함께 개혁과제 실현을 공동행동 집회를 시작하겠다'며 '동'을 뜬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참가자들이 '와아아아'하는 함성으로 응답하고, '짝짝짝' 박수를 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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