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일 검찰의 정형근(鄭亨根)의원 긴급 체포 시도를 `야당탄압의 신호탄'으로 규정, 검찰출두에 불응키로 하고 오는 14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 이 문제를 집중 추궁키로 했다.
검찰의 정형근 의원 체포 움직임이 총선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 것인지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16대 총선 공천심사를 통해 각각 30여명의 현역의원을 교체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민주노동당 강북을 지구당은 13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 코리아웨딩홀 에서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현 지구당 위원장인 박용진(30)씨를 총선 후보로 선출했다.
검찰이 시민단체의 낙천운동 고소.고발사건 과 관련, 오는 15일부터 총선시민연대와 경실련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들 어가는 것은 `통상적 절차'라는 성격 외에도 복합적인 의미를 갖는다.
청주 시민회 등 37개 충북지역 단체가 참여 하는충북총선시민연대(공동대표 최병준 등 10명)는 12일 지난 10일 공개한 `공 천반대 명단'을 각 정당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명예훼손,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 고발된 총선시민연대와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12일 검찰의 소환에 당당히 응해 조사를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0년 총선 부산시민연대(부산총선연대)는 9일일부 부산.경남지역 한나라당 의원들의 지역감정 조장발언에 대한 성명을 내고 "총선시민연대의 순수한활동 을 지역주의로 왜곡하려는 것이므로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연대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 도 국회 의사당앞에서 집회를 갖고 개정 선거법의 국회통과를 규탄하고 재개정 을 촉구키로 하는 등 선거법재개정 운동을 본격화 해나가기로 했다.
비례대표 의석 중 여성에게 30%를 할당하는 선거법 수정안이 국회를 통과 하면서 여성정치 참여의 길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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