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을 다지는 확대간부 철야농성
평택지부는 중앙 대책위의 투쟁지침에 의해 일제히 투쟁에 돌입했다. 평택지부 확대간부는 쟁의 대책 위원회로 전환함과 동시에 18일과 21일 정문과 남문에서 양일간 피켓팅과 선전전을 병행한 투쟁을 하였고 18일부터 23일까지 본관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확대간부가 6개조로 편성되어 철야농성에 돌입하였다.
한편, 철야농성 첫날 밤새 내린 비로 천막 안에 설치해 놓은 난로에 물이 들어가는 통에 새벽 3시 이후로 간부들이 밤새 추위와 싸우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현장에 음해성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데 노동조합을 분리시키려는 자들의 소행인 것으로 단정하고 조합원들에게 유언비어의 근원지를 뿌리 뽑는데 앞장서 달라고 협조를 부탁하며 힘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