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중원 농성장 폭력 철거…6명 후송, 4명 연행[2]

[종합] 상황실 천막 철거 완료, 분향소와 운구차 남겨져

종로구청 직원 약 100명, 용역 200여 명이 27일 문중원 대책위 상황실 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문중원 열사의 부인인 오은주 ...

지주(支柱)

[포토]

아파트의 생과 사를 마주하는 일이 잦았다. 내가 살던 곳은 핵심 재개발 단지 중 하나였는데, 어른들은 그곳을 ‘노른자 땅’이라고 말했다. 너무나...

香港

[포토]

잡아매지 못한 매듭의 지속이다. 정확한 사진 한 장도 데려오지 못했다. 어쩌면 기록인데 어떤 것도 기록하지 못했다. 괸 마음들은 내내 흐트러졌고...

“사회적 소수자에 닥친 재앙”…폐쇄병동 98% 감염

전장연 “정신장애인 인권의 현실 깨달아”

2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이 중 6명은 청도 대남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던 정신장애인이다. 사회적 소수자인...

코로나19와 권력의 칼날

[기고] 노동자 발목 묶어두고 온라인도박이나 하라는 정부

고 문중원 기수가 돌아가신지 88일이 되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해 손 놓고 있던 정부가 하는 행동이 철거라니, 잔인하고 무도하다. 최소...

문중원 사망 곧 100일…청와대 앞 108배 돌입[5]

"아빠는 하늘 나라에 갔어" 마르지 않는 눈물

한국마사회 고 문중원 열사가 사망한 지 88일, 유족과 시민사회가 24일 청와대 앞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108배를 진행했다. ...

동작구청, 노량진역 앞 불법적인 ‘행정대집행’ 강행[5]

[기고] 21일 새벽, 구청직원 300명, 용역 300명 동원해 기습 철거

2월 21일, 서울 동작구청은 노량진역 1번 출구 앞 기습 철거를 단행했고, 약 20여 개의 포장마차를 부수고 압수해 갔다. 구청 직원 300여...

이토록 불평등한 ‘공정’[1]

[가방끈이 싫어서]

우리는 지옥 같은 ‘학벌 열차’에 매일 몸을 싣는다. 그런데 이 열차에서 벗어나 학벌주의에 맞서는 사람들이 있다. 대학과 입시를 거부한 투명가방...

헬조선을 끝장낼 정책연구 시즌2...임금과 고용 세미나 등[2]

[알림] 참세상연구소(준) 2020년 <기획 세미나>

이 정책들은 국내외를 막론하여 그동안 제안되고 논의되어 왔던 것들을 포함합니다. 현재 조건에서 재검토하여 자본주의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사회로 ...

탈노동[6]

[워커스 사전]

노동해방이 임노동을 철폐하는 노동계급의 주체적이며 능동적 운동을 의미한다면, 탈노동은 자본에 의한 노동의 해체를 필연적이고 객관적인 사태로 둔갑...

공무원노조,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돌입[4]

16년의 투쟁, 올해 복직해도 평균 근무기간 2~3년에 불과해

김은환 회복투 위원장이 해직공무원의 원직복직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공무원노조는 19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 돌입 기...

낡고 새로운 것들의 세계, 뉴트로라는 하이브리드[1]

[레트로스케이프]

레트로 문화는 동시대 소비 자본주의를 지속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재에 맞게 기술적·문화적으로 갱신되고 새롭게 조립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