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현장조직대표자회의(회의 소집권자 하상수 기아차 평등회 의장)가 오는 1월6일 금속산업연맹 임원선거를 위한 후보 추천에 나설 방침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이들은 30일 오후 8시경 신탄진에서 ‘현장조합원과 함께 금속산업연맹을 혁신하는 후보 추대’ 추진위원회 준비위 회의를 갖고, 후보 추대를 위한 추진위 구성원칙을 합의하고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이들은 현장조직을 중심으로 이에 동의하는 전현직 간부 및 활동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추진위를 구성키로 하고, 6일 후보 추천을 위해 열리는 추진위에는 이날 발기인회의에 참석한 현장조직 대표자 12명과 현장조직에서 당선된 현직 위원장 6명을 포함해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등 5개 권역별로 3∼5명을 추천해 40∼50명 규모로 1차 추진위를 꾸리기로 했다.
6일 1차 추진위에서는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 구분없이 후보자 추천을 받고 런닝메이트 구성 등에 대한 3일간의 조정기간을 거쳐 9일 2차 추진위회의에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자간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후보자 정책공청회 등을 거쳐 투표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이들은 9일 후보자가 확정되는 대로 10일 후보 추대 및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질 방침이다.
이들은 이러한 취지의 제안서를 연맹 CUG 등 통신상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등 대중적이고 민주적 방식으로 후보를 추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직 간부로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람은 아시아차노조의 박병규 위원장 과 대우캐리어노조의 곽원식 위원장, 한라중노조의 권성원 위원장 및 기아차와 현대정공 울산공장노조의 수석부위원장 등이다.
[저 자] 진숙경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8.12.31
[발 행 처] 한국노동정책정보센터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