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사망한 건설노조 간부, 정당에 남긴 유서 일부 공개[2]
"제발 윤석열 정권 무너트려 달라" 호소
양 모 지대장은 유서를 통해 각 정당에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한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려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양 모 지대장은 유서를 통해 각 정당에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한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려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가까이 지내고 있는 형님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한다. '형님, 이 글자만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 우리 집회했어. 우...
133주년 세계노동절,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선 민주노총 13만 명의 조합원이 노동개악 저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요구하며 5.1 총궐기 세계노...
건설노조의 지역 간부 A씨가 윤석열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을 비판하며 분신을 시도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원청에서 하청, 하청에서 하도급업자(일명 ‘오야지’, ‘십장’ 등)로 이어지는 ‘하청의 재하청 구조’를 끊임없이 양산하며 불법을 저지른 것은 다...
가공할 탄압에 직면한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현재의 국면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자본이 사무치게 싫어하는 건설노조는 어...
민주노총은 20일 오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민주노총 정치방침 및 총선방침 수립 건’을 오는 76차 임시대대에서 표결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
참세상 취재결과 원청인 재단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에서 명시적으로 합의했다고 주장하는 두 가지 내용에 더해, 노동조합에서 '인원감축 철회...
노동시간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받아들여 주 4일제 또는 주 35시간제에 대한 논의가 대선에서 다뤄진 것이 ...
지금 수사기관은 고용요구 교섭 자체를 불법시하고, 이를 요구하면서 노조가 집회를 열거나, 교섭 석상에서 사용자 측의 불법행위(산안법 위반)를 지...
현재 상담 노동자 24명 중에서 조합원은 13명이다. 그 조합원들이 동료 조합원이 캐노피로 올라가자 함께 총파업을 했다. 19일로 이틀째다.
민주노총의 정치방침과 총선방침을 수립하는 민주노총 제76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민주노총 집행부를 향한 성토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십여 년을 몸 바쳐 일 해온 우리 상담 노동자들을 이렇게 취급해도 되는 것인가? 우리는 부품이 아니다. 사람이다 … 제각기 가장으로 가족과 자신...
누군가의 ‘집’이 일터인 노동자들이 있다. 서비스 이용자의 집을 방문하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가사노동자 등 돌봄 노동자들은 집이라는 ...
장애인 노동 지표를 살펴보면 상황은 여전히 처참하다. 장애인의 63%(2020년)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그나마 이 정도 수치가 유지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