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는 대통령이 없다[15]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대통령이라는 망자와 철거민이라는 망자
그대들은 누구인가? 두 번 치르는 대통령의 추모 정국에 노동자 민중 용산 철거민들의 삶을 이토록 비루하게 만드는 자는? 국가와 자본의 더러운 욕...
그대들은 누구인가? 두 번 치르는 대통령의 추모 정국에 노동자 민중 용산 철거민들의 삶을 이토록 비루하게 만드는 자는? 국가와 자본의 더러운 욕...
평택 쌍용차 공장 도장 2 공장은 외로운 섬이었습니다. 민주노총도 15만 금속 노조도 섬으로 들어가는 뱃길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61년 만에 달이 해를 가리던 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달에 가려졌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탄생한 날 금환일식이 일어나더니 다시 또 달...
참혹하다, 마더후드 고통스럽다, 파더후드
1919년 바이마르에서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가 학교 설립을 인준 받아 시작한 바우하우스는 1933년 나치에 의해 폐쇄되었다. 14년 만의 일이...
이명박 대통령이나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닮았다. 너무 천박하다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중도 보수 진보 운운할 처지인가? 진보가 귀중한 시기다. 제발 가지가지 작태 좀 그만 봤으면 좋겠다.
영화 말미에서 월터가 살해된 것이 분명하지만 아들이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품은 크리스틴처럼 용산 시민들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권력이 진실 앞에서...
조선일보, KBS가 연쇄살인범 강 씨의 얼굴을 공개하고 강 씨를 극형에 처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그런데 헷갈린다. “야, 이 살인마 우리 엄...
양 날개를 달자. 너무도 겁나는 세월에 노동자 민중과 시민의 양 어깨 위에 양 날개를 달자. 한 어깨에는 반MB 정권 퇴진운동의 날개를, 다른 ...
방송 산업 선진화라는 허울 아래 지금 자행되고 있는 것은 일제 시대, 그 뒤를 잇는 박정희, 전두환 독재 시절처럼 전파를 MB의 것으로 만들려고...
광고주에게 전화를 걸어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지 말도록 종용한 것이 왜 사이버테러인지, 애꿎은 주부들 협박하기 전에 중학교 3학년 교과서 60 -...
가만있어 봐라. 이게 무슨 노래지? 기억 속에 저장은 되어 있으되 잠시 잊었던 멜로디가 사람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다. “평화 올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