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천천히 느리게[1]
[칼럼] ‘행복의 경제학’을 읽고
사람은 어떨 때 행복할까. 돈이 많아 무엇이든지 살 수 있을 때. 배운 것이 많아 모르는 게 없을 때. 권력이 있어 늘 다른 사람들을 밑에 두고...
사람은 어떨 때 행복할까. 돈이 많아 무엇이든지 살 수 있을 때. 배운 것이 많아 모르는 게 없을 때. 권력이 있어 늘 다른 사람들을 밑에 두고...
난 요즘 술을 마시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을 못 살게 하는 이명박 모리배에 맞서려면 내 몸 마음이 튼튼해야지 싶어 이명박이 대통령 자리에서 내...
이스라엘 사람들도, 한반도 북녘을 다스리는 사람들도, 평화를 지킨다면서 다른 나라에 수많은 군대를 보내고 있는 미국도, 평화 헌법을 버리고 다시...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공부는 못 하지만 축구를 잘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부는 꼭 지식만을 머리에 집어넣어야 하...
이 책을 읽은 내 마음에도 이런 평화 씨앗이 조금 자랐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자라야 내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을 때 내가 스스로 나서서 함께 ...
이 책에 나오는 북쪽 고향은 내가 어릴 때 살던 모습 그대로다. 먹을거리, 입을거리는 늘 모자랐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그 옛날을 떠오르게 한다....
권정생 할아버지는 그 돈은 아이들이 당신 책을 읽고 벌었으니 아이들에게 쓰여 져야 한다고 하시며, 굶주리는 한반도 북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세상이 맑고 밝아질까. 그냥 착하게 살면 세상이 따뜻해질까.
그런데 왜 이런 기쁨을 다 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그가 이루려는 것이 자기 목숨보다 더 귀하단 말인가. 그것은 꼭 스스로 몸을 불태워야...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기쁘게 사는 날은 언제 올까. 어떻게 살아야지 세상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일하며 뛰노는 나라를 만들 ...
한 사람이 목숨을 걸고 밥을 굶으며 천성산에 사는 수많은 목숨붙이들을 살리려 한다. 천성산을 살리는 일이 이 땅에 자신이 태어난 이유라고 말한다...
돈에 눈먼 어른들이 벌인 싸움으로 아이들이 제 목숨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꿈이 짓밟히고 있다. 그들이 맑고 밝은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사...
이 책을 쓴 33명의 사람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항상 고향을 그리워했다. 그러나 농촌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
“넌 똥 중에서 가장 더러운 개똥이야” 하고 놀려대는 흙덩이. 강아지똥은 자기가 아무 쓸모없는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 슬퍼하고, 그런 모습에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