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성’ 너머, “비정상 네트워크”를 향하여
[무슨 일 하세요](2) 생산하는 사람, 재생산하는 사람, 재생산되는 사람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노동과 생산/재생산의 문제에서 “당연한 듯 빠져있었던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한 우리는 지난 9월 4일, ...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노동과 생산/재생산의 문제에서 “당연한 듯 빠져있었던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한 우리는 지난 9월 4일, ...
“무슨 일하세요?” 누구나 1년에 몇 차례씩 접하게 되는 질문이다. 신상 정보를 확인하는 서류나 회원가입 양식 등에는 언제나 ‘직업’을 묻는 질...
과거 변혁과 혁명을 부르짖었던 통진당과 진보정의당이 자신들의 무책임하고 몰역사적인 정치적 선택을 역사적 대의로 포장하고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허상...
그렇기에 ‘정권교체에 한 표를 더하라’는 말들에 대해 굳이 김소연의 지지표가 자유주의정치세력을 상징하는 문재인의 지지표와 겹치지 않을 것이라고 ...
이번 김소연 후보에 대한 그의 발언을 보면서 ‘아! 저래서 미움을 받을 수 있겠구나’라는, ‘사람들의 그것이 비난이 아니라 비판일 수 있겠구나’...
새로운 희망을 대중에게 안겨주는 것, 바로 이것이 욕망의 정치를 넘어선 ‘희망의 정치’이자 ‘힐링의 정치’인 것이다.
대중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고, 정치인의 권력은 대중에게서 나온 힘이라는 사실, 대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섬겨야 할 대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민주노총이 할 일은 서울 총선승리 다짐 결의대회가 아니라 미국의 99% 민중들처럼 의사당을 점거하고 노동자 민중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관철시키는 ...
대중들로 하여금 진보좌파에게 미혹되어서 떨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처럼.
남한에서는 차분하게 북한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불필요한 자극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일부 언론에서 조장하고 있는 불안감에 대해서 단호하...
리비아 민중의 혁명은 제국주의자들과 기회주의 세력에게 강탈당한 ‘타락한 혁명’이 된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미 간 평등한 관계 맺기다.
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에 맞서 투쟁하는 아랍민중의 연대를 복원하는 데에 아랍혁명의 국제적 의의와 미래가 달려있다.
존 레논의 노래 ‘이매진’에는 “상상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평화스럽게 사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소유가 없는 세상을”이라는 노래 말이 있다.
진보교연이 자신의 대의였던 ‘진보대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연석회의에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