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성에 기반한 기후정의운동의 대중적 확산이 필요하다
[녹색스트라이크]
영국 멸종반란은 2022년 마지막 날 깜짝 놀랄 선언을 발표했다. 2023년에는 대중의 일상을 교란하는 불복종 행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선...
영국 멸종반란은 2022년 마지막 날 깜짝 놀랄 선언을 발표했다. 2023년에는 대중의 일상을 교란하는 불복종 행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선...
자본주의는 진보냐 퇴보냐, 성장이냐 쇠락이냐, 풍요냐 빈곤이냐, 승자냐 패자냐 양자택일 선택지를 계고장처럼 들이밀며 자본주의 아닌 세계에 대한 ...
모간은 북군이 또 다시 패하자 북부의 통화사정을 더 어렵게 했지만 그가 매점해 둔 금 값의 폭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
매일신보가 어떤 신문인가. 매일신보는 조선 동아일보가 강제폐간 당한 1940년대까지 살아남은 “악명 높은 (조선)총독부 기관지(282쪽)”였다....
60년 민주당 집권 때 잠시 문교부 차관까지 역임했던 법철학자 이항녕은 자신의 친일행적을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살았던 선비다. 그 자신이 교육에...
박승직 상점은 1925년에 자본금 6만 원의 주식회사로 개편한다. 박승직은 1933년 일본 기업인 소화기린맥주(昭和麒麟麥酒)의 이사가 된다. 해...
다시 김민선에게 돌아가자. 단 돈 1만 5천원이면 사는 번역서 ‘패스트푸드의 제국’(에릭 슐로서)을 읽어 보시라. 광우병 소가 문제가 아니라 당...
조 교수가 아무리 선량한 뜻으로 중앙일보에 기고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거리에 나와 시민들이 조중동을 향해 뭐라고 하는지 똑똑히 들어야 한다. 그...
청문회장에서 자신이 질타했던 재벌의 변호를 맡은 인권변호사. 그것도 자신이 지적했던 그 노동사건의 회사측 변호를 맡다니. 물론 당시 노무현 변호...
AFKN은 선정성과 한국 문화의 무지로부터 출발한 왜곡과 비틀기로 비판받았다. 비판에 직면한 우리 정부는 20여 년 전 AFKN 프로그램을 규제...
무력투쟁기에 안중근은 10여년 전 개화파 친일세력이었던 아버지와 자신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수탈에 못 이겨 일어난 동학농민군을 때려잡는 관군 안...
우석훈이 쓴 ‘88만원 세대’는 지나치게 청년들에게 쏠려있다. 40대, 50대, 60대 서비스 노동자들은 “88만원이라도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
헨리 키신저(85)가 왔다. 조선일보가 21-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여는 ‘제2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차 방한했다. 그의 입으로 1...
태평로 2가에 늘어선 삼성생명빌딩, 삼성본관, 태평로빌딩, 신한은행사옥은 숭례문과 함께 찍혀 외국의 관광안내 책에 단골 모델이 된 지 오래다.
14일엔 노무현 정권이 임명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산자부장관, 석유공사, 가스공사 사장이 나란히 서울 강남의 리츠칼튼 호텔에 모였다. 이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