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조개잡고 내년에도 조개잡자
[주용기의 생명평화이야기](15) - 새만금갯벌을 살려 주세요
"오늘 맹렬하게 방조제를 막으로고 하는 2.7km 터진구간을 가 보았다. 이를 막기 위해 수많은 산들이 죽어가고 있음도 알았다. 2.7km에 우...
"오늘 맹렬하게 방조제를 막으로고 하는 2.7km 터진구간을 가 보았다. 이를 막기 위해 수많은 산들이 죽어가고 있음도 알았다. 2.7km에 우...
한국농촌공사(구 농업기반공사)는 새만금 사업비를 실제 보다 축소하여 대중앞에서 설명하거나 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법원 앞에서 선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새만금 지역주민 70여 명은 재판부의 선고가 나오자 마자 고등법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
철거의 이유는 해당 자치단체인 토토리현(鳥取縣)이 제방으로 인하여 주변 지역 주택의 침수위험이 있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라고 하며, 근처 시마네현...
아리아께해의 재생은, 이전의 조류를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방조제를 열어, 방조제를 철거하는 것이 불가결하다고 생각됩...
양국이 교류를 하게된 것은 한국에 새만금갯벌이 있다면, 일본에는 이사하야만을 끼고 있는 아리아케해가 있는데, 이들 모두 개발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농업기반공사 새만금사업단이 어촌계장들앞으로 내년 3월 15일까지 방조제 안쪽 배들을 방조제 바깥 바다쪽으로 빼달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이 숨통을...
요즘 아주머니들은 하루에 4-5시간 정도 일해서 5-6만 원, 많으면 10만 원도 넘게 번다. 생합가격은 1kg당 대합 8천 원, 중합 4천 원...
언제라도 간단한 ‘갈쿠리’나 ‘그레’ 한 자루만 갯벌에 들고 가면 항상 그 댓가를 주는 고마운 갯벌, 그 갯벌에 살면서 많은 어머니들은 힘들었던...
인간이 자연을 지배의 대상, 착취의 대상으로만 보면서 생태계의 위기, 생명ㆍ평화의 위기, 공존ㆍ공생ㆍ상생의 위기가 덧붙혀지면서 인간들이 그동안 ...
지난 2005년 9월 23일, 경남 창원에서 ‘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주제로 열린 ‘2008년 람사회의 준비 및 한국의 습지보존을 위...
2005년 9월 26일 오후3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앞에서는 50여명의 농민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동진강의 지류인 고부천 유역에서 논농사를 짖...
수많은 반딧불이 들이 날아오릅니다. 늦반딧불이들이 짝을 찾고 있는 모양입니다. 날아가는 방향앞에 책을 대니 부딪치지 않고 피해갑니다. 눈이 좋아...
숲에 다다르니 산개구리 소리들이 들린다. 어린 산개구리들이 죽을 고비를 넘어 살아남았음을 자축이라도 하듯이 개골 개골 소리를 낸다. 살아온 동료...
새만금 갯벌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지내고 번식을 위해 시베리아, 알레스카, 캄차카 반도, 아무르강 유역 등 툰드라 지역을 찾아가는 도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