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오롱 제품을 사지 않는다
[코오롱 불매 연속기고(6)] 자본의 세상에서 버티는 법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윤리와 법을 앞세워 자행하는 비윤리적 행위와 불법경영은 거대한 자산을, 대를 이어 쉽게 물려받는 세습 자본주의 천국 대한민국...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윤리와 법을 앞세워 자행하는 비윤리적 행위와 불법경영은 거대한 자산을, 대를 이어 쉽게 물려받는 세습 자본주의 천국 대한민국...
경찰의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시설의 파괴와 방화, 약탈을 동반한 사태로 발전하는 것 역시 지난날 미국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현상과 대단히...
정리해고 강행이 10년 후 불매운동으로 돌아왔다. 코오롱은 이런 상황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이다. 회사 스스로가 이윤추구 이외엔 아무런 가...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풀리지 않는 의문들. 이제는 많이 알려진, 국가가 아이들을 구조 못한 게 아니라 구조하지 않았고 그것마저 철저히 숨겼다는...
보통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한다. 부인과 아이들은 잘 다녀오라 인사를 하고 그렇게 한 가정의 행복함이 시작된다. 그러나 출근을 하고 싶...
이 글을 쓰는 동안 송전철탑은 완성되었다. 하지만 할매들은 계속 싸우고 있다. 한번 만들어진 것이 영원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금 이기면 나중...
굴뚝농성 100일이 지났다. 굴뚝에 올라와 며칠이 지났을까. 닭백숙이 올라와 맛있게 먹었다. 남은 백숙이 아까워 다음 날 다시 먹었다. 그런데 ...
수사권은 법원의 영장을 받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강제로 필요한 자료를 받아올 수 있는 권한(압수와 수색), 금융계좌를 추적할 수 있는 권한, ...
낙동강의 측방침식이 심각합니다. 측방침식으로 낙동강이 곳곳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위험한 낙동강으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는 측방...
코오롱 정리해고 투쟁을 처음 알게 된 건 2년 전이다. 그때 난 8년이란 세월의 아득함을 먼저 느꼈던 것 같다.
씨앤앰-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광화문 저잣거리’. 장기파업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케이블방송 노동자들을 보면서 어떻게 힘을 보태...
피해자들과 늘 함께 해왔던 것도 아닌 내가 이런 연락을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고맙다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노조가 불법파견을 말해도, 힘 있는 회사가 합법도급이라고 하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입을 열지 못했다. 그래도 불법파견임을 주장하며 싸웠다. 그 ...
노사합의를 위배한 정리해고로 10년째 거리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을 공장으로 복직시키고, 고삐 풀린 코오롱의 비윤리적 경영을 멈추기 위해서...
사업체에서는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않고, 유해화학물질, 방사선 등을 사용합니다. 노동자들이 사용한 화학물질을 공개하라고 하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