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해고노동자 철탑 고공농성[1]

[조합원 인터뷰] 이주석.전성문.오미령.유제휘

지난 해 9월에도 그는 ‘살고 싶다’, ‘일자리를 돌려달라’는 현수막을 가슴에 품고 철탑에 올랐습니다. 반년이 지나 이주석 씨는 왜, 다시 철탑...

송경동 시인이 부정하는 것은 모순과 왜곡[5]

[기고] 시인의 양심, 사법부의 양심

송경동 시인을 경찰이 조사하며 자유실천위원회를 불법 조직인양 취조한 것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겠습니다. 양심에 따라 행동한 시인의 행동 앞에 사법...

국가도 국민도 존재하지 않는 땅 . .

[시] 지독한 저항을 하자

죽음의 땅에선 저항만이 지독하게 살아남는 유일한 오직 단 하나의 살아 숨 쉬는 길이다 지독한 저항만이

여성 크로커다일을 아십니까[1]

[기고] 30년 봉제 노동자 부부의 분노..." 5년 야근 결과가 해고라니"

‘여성 크로커다일’을 아십니까? 악어 그림의 상표가 붙은 여성 캐주얼. 이 옷을 만들어 파는 ‘(주)형지어패럴’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얼마 전...

초롱한 아이 눈망울, 겨울을 버티는 힘[7]

[칼럼] 오수영 김진찬 학습지 교사부부 이야기

지하철역에 구세군 냄비가 세워졌다. 12월이다. 바람이 매서워 옷깃을 여미게 한다. 오늘은 학습지 선생의 이야기를 들으러 상암동으로 간다.

기륭노동자의 심상찮은 천일신화[2]

[시] 1000일의 시간 앞에 바치는 노래

벗에게 시낭송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기륭 노동자 농성 천 일이란다. 오는 토요일(17일) 문화제를 한단다. 참, 답답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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