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협상에 분노한 택시노동자 분신 민중언론 참세상 2007.04.01 21:36 크게 작게 프린트 영상공유 |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공유하기 새창 소스 다운 영상소스 복사하기 4월 1일 오후 4시경 한미FTA 협상이 열리는 하얏트 호텔 근처 골목에서 한미FTA 투쟁 참가자 한 명이 분신했다. 기자회견을 가로막은 경찰과 대치중이던 집회 참가자들은 "골목에서 연기가 난다"는 소리가 들렸고, 하얏트 옆 동사무소 올라오는 골목 입구에서 참가자 한 명이 기름을 붓고 분신했다. 한강성심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허세욱 조합원은 중태로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라고 전했고, 현재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