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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미디어참세상
차량지부 결의대회는 각 지회조직부장의 결의발언부터 시작되었다. 남성용 창동 조직부장 은 "선배들은 후배를 받고 싶다고 하지만 저야말로 8년 차 창동 막내로 진짜 후배를 받아보고 싶다"면서 "후배들이 들어 올 수 있을 때까지 힘있게 파업 투쟁이 승리 할 수 있도록 끝가지 싸우자"고 의지를 밝혔다. 문병렬 신정검수 조직 부장은 "우리가 언제 합법 파업을 해본 적이나 있느냐"며 "이번 투쟁을 이기면 합법이고 지면 불법이 된다. 이번 투쟁은 명분 있는 싸움이다. 우리스스로 물러서지 않는다면 공사 투쟁은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지부 출정식에는 민중가수 지민주씨와 노래공장이 참석해 차량 조합원들과 함께 율동배우기등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