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파업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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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대구, 서울에서 각각 열린 궤도 노동자 총파업 전야제는 새벽 04시로 예정된 파업을 향해 조합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서울 지축 정비창에서는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 되어 파업 결의대회가 전야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궤도5개 지하철 노조는 21일 04시를 기해 파업을 선언했다. 허섭 서울지하철 위원장은 서울지하철 지축 정비창에서 열린 파업결의대회에서 04시가 되자 총파업 선언문을 낭독하고 "직권중재와 불법파업에 몰두하고 있는 경영주는 이 시간까지 어떠한 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우리의 투쟁은 일자리 나누기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투쟁, 전국의 지하철 노동자가 최초로 함께 하는 투쟁"이라며 총파업을 선언했다.

"우리는 이제 역사적인 궤도 노동자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우리의 투쟁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투쟁이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투쟁이며,
일자리 나누기라는 국민의 요구와 함께하는 투쟁이며,
사상최초로 전국의 궤도 노동자들이 기업을 넘어 함께하는 역사적인 총파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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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 지하철 ,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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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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