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자정보
- 제작 :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지도 모른다. 도전을 받겠는가. 왜 이라크 파병 하지 않겠다는 말 한 마디 못 하는가"라며 소리높혀 외쳤고,
통일연대 한상렬 상임대표는 "파병은 국악이요, 철회가 국익이다"라고 일갈했다.
문화공연과 발언들로 이루어진 집회가 끝나고,
민중은 평화행진을 원했지만,
폭력적인 공권력은 기어이 방패를 들고야 말았다.
- 광화문 시민공원으로 흩어져 집결하라.
숨가쁜 직접행동의 순간들은,
곳곳마다 달려오는 전경들에 의해 차단되었다.
추가파병 시점은 점점 다가오고,
파병철회를 외치는 민중의 목소리도 점점 다급해져 가고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