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자정보
- 제작 : 미디어참세상 촬영 : 혜리 편집 : 혜리
두 분 단식자와 평화유랑단 등 단식평화순례단이 지난 18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자그만 공부방, 기차길 옆 작은 학교 아이들을 만났다.
아이들이 준비한 오밀조밀 귀여운 프로그램이 공부방 안에서 진행되었고,
바깥에 나가서는 길놀이를 하며 동네 사람들에게 평화꽃과 떡을 나누어 드리기도 했다.
도로 한켠에서 벌인 즉흥 공연에서는,
어느 새 모여든 동네 주민들에게 반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범민중재판의 의의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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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블레어-노무현을 민중의 이름으로 '전범'으로 기소하는 전범민중재판은, 9월 20일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21일 기소인 모집 기자회견 이후 예정된 12월까지 차근차근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