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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비정규직완전철폐를 위한 영상프로젝트 자료제공 : 노동자뉴스제작단, 임유철
당초 이들은 4시 30분경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육성 메시지를 전달하고 타워크레인을 내려오려 하였으나, 내려오는 이들을 맞으려는 동료 노동자들의 농성장 진입이 차단되면서 이를 조율하는 동안 시간이 지체된 것이다. 결국 김진억 민주노총 미조직실 국장, 민주노동당 노동위원장, 구권서 시설노조 위원장 등 3인이 농성장으로 들어가 이들을 맞는 것으로 일단락이 되었고, 4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파업가와 구호를 외치고 한 사람씩 타워크레인을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