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화섬 공장사수투쟁

용역깡패300여명 침탈 예상

제작자정보
제작 : 참세상 촬영 : 안창영 허경 편집 : 안창영 허경
2004년 3월 25일 공장폐쇄 이후 1년이 넘게 공장재가동과 3승계투쟁(고용/단협/노조승계투쟁)을 벌여온 금강화섬노동조합은 2005년 5월 12일 부로 노동조합을 '공장사수투쟁위원회'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 2월 경매를 통해 금강화섬을 낙찰받고 최근 경매대금을 완납한 경한인더스트리가 밝힌 사업계획은 금강화섬노조원들의 3승계를 보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노동조합은 최근 법원의 강제퇴거명령이 예상되고 경한인더스트리에서 300여명의 용역경비을 채용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공장침탈을 대비해 공장에서 철야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80여명의 조합원과 전국에서 모인 연대단위들이 철야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구미의 금강화섬공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덧붙이는 말

영상자료제공 : 금강화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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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깡패 , 금강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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