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고용직 고공시위

참을 만큼 참았다 경찰청장 각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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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참세상 촬영 : 최은정 편집 : 안창영
이번 기습시위는 지난 8월 25일 있었던 경찰청과의 면담에서 전원 채용 보장 요구가 묵살된 것이 배경이다. 장희정 지부장은 “이번에 채용 공고가 나왔지만 경찰청에서는 죽어도 전원 채용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면서 “8월 25일 경찰청에서 가졌던 경찰청 인사과장과의 면담에서 전원 채용 보장도 아닌 채용될 수 있는 인원보다 떨어질 인원이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 지부장은 또한 “우리 요구는 전원 채용 보장인데 채용 보장 비슷한 내용도 아닌 오히려 떨어질 인원이 더 많다고 하지만 전원 채용이 아니면 수용이 불가하다”면서 “한 명이라도 채용에서 떨어지면 전원 떨어진 것이다. 전원 채용을 보장할 때까지 내려갈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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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 고공시위 , 경찰청고용직노조 , 경찰청고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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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목록
  • 행인1

    참 답답합니다.어떻게 거의 일년간을 질질 끌며 그동안 거느려오던
    직원들을 기만할수있는지...너무너무 화가납니다.

  • 철거민


    경찰고용직 동지들의 목숨건 투쟁을 경찰청장이란 놈은 오히려 즐기고 있는것같다. 고공 농성이 어디 쉬운 일인가! 것두 .....
    노동자를 한낱 쓰다가 버리는 가재도구쯤으로 생각하는 놈들은 누구를 가릴 것없이 타도돼야한다. 개새끼들...

  • 0000

    경찰청 전고용직들 참을 수 없죠......경찰 비리를 폭로 합시다

  • 문경락

    근로는 의무이기 전에 권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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