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투쟁단 900명 전원 연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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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미디어문화행동
새벽 6시 경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을 끝으로 이날 하버로드(harbour road)에서 대치중이던 행진 참가단은 전원 연행됐다. 이들은 전원 구치소로 이송되었으며, 홍콩 경찰측에서는 700여명을 동시 조사,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말이 홍콩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을 배치해 지역을 완전 폐쇄시키고, 지역 시민들 뿐만 아니라 기자도 자유롭게 출입하지 못하게 한 통제 방식 그리고 총 연행시간을 포함해 10시간 이상을 거리에서 보낸 사람들을 화장실에도 못가게한 결정 등 은 차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말

* 신자유주의 세계화반대 미디어문화행동은, 전쟁과 빈곤, 불평등과 차별을 심화시키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미디어·문화운동 네트워크로, 공동체라디오연구모임 ‘씨알’, 노동네트워크, 문화연대, 민중언론참세상, 비정규직 완전철폐를 위한 영상프로젝트, 수도권노동자영상패, 우리만화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미디어·문화운동 단체 및 활동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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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정부란 기관의 성격은 체제상의 역활론 때문인지...어느 나라든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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