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립회관 이사를 지키는 사람들 -정립회관 민주화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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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참세상 촬영 : 안창영 편집 : 안창영
정립공대위(정립회관민주화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가 정립회관 채종걸 이사가 운영하는 한의원 앞에서 항의 집회를 계획하였으나 정소모(정립회관이소중한회원들의모임) 측의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 사람들이 집회장소 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마이크 소리가 안들리도록 차량 경적을 울리며 집회 참가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고의적으로 집회를 방해하며 정립회관 이사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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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회관 , 시설민주화 , 정소모 , 정립공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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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기자면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보도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기본은 지켜놓고 입장을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한쪽의 입장에서만 기사를 쓰면 조중동과 뭐가 다릅니까?
    당신은 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말 안해도 다 압니까?
    자기생각과 같은 '편' 입장만 전달하면, 공대위언론 공대위참세상이지 그게 진보입니까? 그게 민중의 입장이고, 민중의 언론입니까?

  • 정립회원

    기자면 사실 올바르게 기사를 써야 하는것 아닌가요???
    누가 먼저 욕을 했나요???
    구사대니 양아치니 하면서 공대위에서 선전전을 그렇게 진행 하지 않았나요?? 양아치고 구사대라고 한건 공대위 비장애인이 먼저 한걸로 아는데...
    저기 막고 있는 사람들이 양아치고 구사대면 함께했던 420장애인 차별철폐와 장자법 제정, 이동권 투쟁등 모든것을 양아치랑 함께 운동을 했나요???
    공대위는 정립사태의 입장이 다른 사람에게 양아치니 구사대니 하면서 인간을 파괴할려고 하는것이 정말 민주적 운동인가요??
    그런 입장에서 매도해 버리는 보도는 정말 민중의 입장과 이해를 대변하는 보도인가요????
    집회에 참여한 공대위활동가중에 후배도 있고 아는형도 있어요..근데
    그 사람들이 정말 참가하고 싶은 사람만 다 참가하는줄 아세요..??
    단체에서 짤릴까봐(활동보조및 무리에서의 왕따등) 어쩔수 없이 오는 사람도 있다는것 기자님은 잊지 마세요..
    그리고 정립사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도 있다는것 잊지 마시고
    다음에는 이런제목의 기사보다는 막고 있는 사람들의 이유도 기자라면 한번 물어보고 공정하게 기사를 쓰는것이 기자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공대위의 운동은 도덕성을 상실했고 투쟁의 명분도 없습니다. 몸으로 때워서 영업방해하고 시끄럽게 한다고 투쟁의 명분이 생기는것은 아닙니다. 부정부패가 없고 법적으로 문제없는 사안을 개별 이사에게 저렇게 하는것은 운동을 가장한 양아치가 하는 행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정립회관에서 집회하고 이사장에게 얘기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도덕적으로 깨끗한자만이 운동의 명분을 얻는다는것 공대위는 잊지말고 제발 권력을 탐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 진짜 참세상

    참세상이 생각하는 참세상은 어떤 모습입니까?
    저도 제가 생각하는 참세상이 있습니다.
    우린 모두 각자가 생각하는 참세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참세상이 어느 한사람만의 생각대로만 이루어진다면 그걸 진짜 참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 세상이 아무리 좋은 뜻에서 만들어진 참세상이라 해도 그 세상은 아집에 빠져있는 세상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참세상은 설사 내가 보기에 조금은 불안해 보이더라도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아닐까요?
    서로 공존하여 조화로운 세상,
    그런 의미에서 위의 기사는 정말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세상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쓰신 기자님은 혹시 정립사태의 본질이나 전후 사정을 다 아시는 분이신지요?
    제가 보기에 아시는 분이라면 이런 기사를 쓰실 수 없으셨을 것 같아 하는 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민주화라는 간판을 내걸고 집회를 하는 모습이 모든 것을 정당화할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그것이 아닙니다.
    시설민주화가 아니고 탈시설화가 본질이어야 하며, 시설 노동자의 이익이 아닌 시설 이용자(장애인)의 이익이 우선하는 싸움이어야 합니다.
    이런 본질을 호도하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무리가 진정 이 싸움의 뒤에는 있습니다.
    이런 본질을 바로 잡으려는 것이 정소모의 뜻일 겁니다.
    물론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런 주장을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것은 아집일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터놓고 얘기합니다.
    어느 것이 올바른 길인지 우리 한번 얘기해 봅시다.
    위의 기사와 같이 한쪽 의견만 일방적으로 옳은 것인 양 매도하지 말고...
    진정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참세상을 위해 참세상의 기자님 양쪽 귀를 열고 두 눈을 떠 주십시오.
    한쪽 귀만 열고 한쪽 눈만 뜨지 말고...

  • 노조에 관심있는 사람

    노동조합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갖는 건강성과 진보성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또한 사회복지노동조합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전교조가 참교육의 기치로 현재 10여년넘게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많은 역할을 했지만, 학생들의 두발자유화 관련 촛불시위를 보면서 전교조의 참교육 기치에도 모두 담아낼 수 없고, 학생들의 인권을 대변할수 없었던 현실을 보여주는 사실이라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시설민주화와 사회복지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노조의 경우 당사자의 인권을 모두 대변할수는 없으며, 어쩌면 활동의 중심축에서도 당사자의 인권보다는 자신의 권익이 우선할 거라는 생각이 들며, 어떤 측면에서는 양자간의 이익이 대치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여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시설민주화 싸움에 대해 당사자단체 및 당사자들은 일정정도의 선이 필요하지 않을까..한다.

  • 꼭두각시

    양쪽의 마음을 생각하며..맑은 도덕성으로 명분을 세우고...자신의 이익을 덜면서...본질과 원칙을 훼손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제 실천할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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