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05!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의 이야기

제작자정보
제작 : 미디어참세상 자료제공 :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 강릉시지부 촬영 : 김동현, 김명하, 안창영 편집 : 최은정
70명이 넘는 징계자들
하루 아침에 사라진 노조 사무실
25일간의 천막단식농성..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 조합원들과 가족들은
정부와 동해시청의 탄압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시렸던 한 해를 떠나보냈다.

그러나 2005년에도 - 노동3권 쟁취! 투쟁! - 의 외침은 계속될 것이다.
시렸던 한 해 동안 굳게, 굳게, 새겨 넣은 말이기에.

덧붙이는 말

촬영하신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 김명하님, 강릉시지부 김동현님
노동자영상사업단 희망 안창영님, 강릉씨네마떼끄에 감사드리며
촬영에 응해주신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 조합원들과 가족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태그

공무원 , 탄압 , 공무원노조 , 동해시지부 , 동해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참세상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自由魂

    잘 봤습니다. 오늘은 원주시지부 사무실이 시청에 의해 철거당했다고 하는군요. 새벽이 가까울 수록 더 어둡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맑은 표정과 가족들의 지지, 조합원들의 결의에 우리의 희망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이지현

    취재 영상을 보고 다시금 힘겨운 이분들을 더 힘들게 하는것이 가족이나 가까운 주위 사람들의 무관심과 비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투쟁이나 노동3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매스컴과 여론에서 말하듯 요즘같은 불경기에 배부른 이기주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돌아가야 할 권리를 하나씩 일궈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때보다 많이 추울 이 겨울에 형부! 힘내세요!!

  • 잘봤습니다

    우리의남편들이아닌 내남편의 우리가족의모습은 아닐려는지요
    우리모두함께 힘들게투쟁하시는 가족들께 힘이라는걸 보태준다면 어떨까요!!!! 아이키우는 부모라면 이 아이들 위해서라도 그아이를 책임져야만 하는 부모라면 결코 그아이를 담보로 무모한 짓은 하지않을겁니다.
    이시대에 꼭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 가정주부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가족들 용기 잃지 마시고 열심히 도와주세요. 누구보다도 공직에 열심히 일한 사람들입니다. 일 안하고 노는 사람들 노조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공무원이 무슨 노조? 하지 마시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많은 사람들이 힘을 보태 주셨음 좋겠습니다. 공무원의 비리가 얼마나 많다는 것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듭시다.

  • anhyunho

    결혼 7개월된 아내의 안타까운 눈물....

논설
사진
영상
카툰
판화
기획연재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