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자정보
-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주현숙, 이훈규
농민이, 비정규직노동자가 현실에 좌절한다.
우리의 현실은 끔찍하다.
그런데 황폐화가 진행형이라는 것이 더 끔찍하다.
신자유주의는 각 사안을 별개의 것으로 여기게 한다.
하지만 신자유주의는 거대한 구조를 가지고
우리를 조여오고 있다.
농민이건 노동자이건 결국 우리의 사회는
연결되어 있고 각 사안별로가 아닌
모든 사안에 같이 힘을 함쳐서 싸워야 한다.
이 영상은 지난 일년동안 있었던 비정규직관련 법안 투쟁, 농민 투쟁, 그리고 앞으로 투쟁해야 할 노사관계 로드맵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얼마나 견고하며 광범위한지를 알리려 한다.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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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민중언론 참세상'과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 '주현숙, 이훈규' 감독과 함께 만들었으며,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신자유주의세계화반대독립영화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