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로5가 614번지 쪽방 속에 갇힌 삶 민중언론 참세상 2007.04.26 15:27 크게 작게 프린트 영상공유 |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조정민 편집 : 조정민 공유하기 새창 소스 다운 영상소스 복사하기 지난 23일 새벽, 남대문로5가 한 쪽방촌 건물에 화재가 발생, 한 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도시빈민의 최후의 주거지로, 열악하지만 그들의 삶을 나름대로 꾸려갈 수 있었던 쪽방. 그러나 쪽방을 주거환경으로 보기 보다는 경제적인 가치로만 판단하는 이 사회에서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쳤던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가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