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회복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많은 선진국의 경우, 앞으로도 아직 긴 여정이 따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회복이 시작되고 불과 1년 남짓 초기의 기세는 갑자기 사라지고, 세상은 다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미국 주도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미국의 개인소비 둔화에 따라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일본과 독일 경제의 급속한 성장도 추진력을 잃고 있거나,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신흥 국가는 여전히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전보다 그 속도는 떨어지고 있다.
이처럼 세계경제는 미래의 불투명이 반영되고 있고, 대다수 국가의 주가는 올 봄 절정을 고비로 크게 밑돌고 있다. 세계 우량 기업 200개사의 주가 성능을 추적하는 “글로벌 다우”지수는 지난 10일, 4월 최고치 2087.12에서 10.3% 하락한 1871.81로 마감했다.
[WSJ]는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금융전문가들과 경제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해 ▲병약한 경제회복 ▲“더블 딥”으로의 돌입 ▲의외의 경제성장이라는 3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분석했다.
WSJ에 따르면, 예상밖의 경제성장 가능성은 10%가 채 되지 않으며, 유럽의 재정위기와 같은 충격이 한번 더 오면 세계경제는 “더블 딥”으로 돌입하게 될 것이라 분석했다. 또한, 경제회복이 되더라도 느린 속도로 병약한 경제회복이 이루질 것이라 전망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병약한 복구
여기에 최근 발표된 세계경제지표는 성장둔화를 드러내고 있다. 한때는 빠짐없이 재고를 늘려가던 기업들도 지금은 기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수량 밖에는 발주하지 않아서 세계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가 정리한 기업활동의 지표, 세계 제조업 경기지수는 8월 53.9로 떨어졌다. 성장의 분기점이 되는 50은 웃돌았지만, 4월 절정이던 57.7에는 밑돌았다.
올해 상반기 세계적인 수출은 연평균 7.4% 증가해, 지난해 하반기 연율 47.5% 증가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에서는 크게 둔화됐다.
이런 경제 추락의 배경에는 일부 국가의 경기 대책 비용의 억제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경기 과열 방지를 위한 신용억제 움직임이 있었다.
미국 대형투자은행 골드만삭스그룹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재정투입 규모의 축소에 의해, 향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환산으로 약 0.5% 포인트 눌러 내릴 수 있어 그 이후에는 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유럽에서는 그리스에서 영국까지 각국 정부들이 대거 적자삭감을 위해 세출삭감과 세금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재무기초가 반석과 같은 독일에서도 내년에는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이러한 긴축정책은 강력한 내수와 독일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4~6분기(2분기) GDP가 연율 3.9% 증가 호조를 기록한 유로존 16개국의 성장을 늦출 공산이 크다.
“긴축 재정 문제는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무시하려고 하고 있다”고 영국 증권기업 버클레이 캐피털의 줄리안 캐로우는 말했다.
미국의 경기가 유럽에 선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머지않아 유럽의 경기는 더욱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7월 독일 수출과 제조업 신규 수주는 감소해, 세계 무역의 페이스 다운이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도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반 소비자가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 미국 소매판매는 2~4월에는 연율 7.5% 증가했지만, 5~7월에는 1.1% 증가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고한 신흥국가도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각각 연평균 10.1% 증가에서 8.2% 증가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소비수요 증가 둔화나 정부의 경기부양책 중단, 수출 둔화로 인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머지않아 더 억제된다고 영국 은행기업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싱가포르 지역 이코노미스트인 산제이 마투루는 말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의 성장률은 내년에도 8% 전후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산제이는 보고 있다.
JP모건-체이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브루스 카스맨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세계GDP에 대해 4월에는 각각 연평균 3.5% 증가와 3.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지금은 2.5% 증가와 3.0% 증가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스맨은 성장은 주로 신흥시장을 중심이라고 하고 신흥시장의 2011년 GDP 추정치는 연간 약 6% 증가인데 반해, 선진국은 2% 증가 전후로서 실업률을 감소시키는 수준에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영국 등 소비자 개인 부채로 고통 받는 나라들에서는 표준을 밑도는(Underperform) 성장이 더욱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V자형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최근 리세션(경기후퇴)에 관심을 가질 뿐, 과거의 금융위기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미국 하버드대의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말했다. 로고프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카르멘 라인하트 교수와 공동으로 8세기에 걸쳐 금융 위기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로고후 교수는 현재 9.6%의 미국 실업률은 11년말까지 9% 정도에 그치지만 그 속도는 느릴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라인하트 교수는 최근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은 심각한 금융 위기 후 10년간 1% 포인트 하락하는 것이 많다는 논문을 공동으로 작성했다.
“더블 딥”으로의 돌입
금융 또는 정치와 관련된 악재가 발생하면, 취약한 경기회복이 새로운 리세션으로 변모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 아시아의 스티븐 로치 회장은 “취약한 경기회복이란 강력한 순환적인 성장을 되찾기까지에는 이르지 않고,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에 유지할 수 있는 완충 공간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경제가 완만해도 꾸준히 성장하려면, 충격적인 대형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충격적인 사건은 전세계에서 항상 발생하고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유럽의 소버린채권 위기의 재발이다. 유럽연합(EU)은 재정난에 빠져있는 유로 도입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7500억 유로(약 1조1300억원)의 구제기금을 설립 했지만, 아일랜드와 그리스, 포르투갈 국채 수익률은 발밑에서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의 위기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국채 시장의 혼란이 재연되면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악화되고 미국과 일본 등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까지 투자 우려가 비화될 가능성이 있다.
설령 정부가 부채문제를 수습했다고 해도 저성장 특히, 미국에서는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 실업률 상승, 소비위축, 기업의 추가감원이라는 악순환으로 발전 수도 있다.
닥터 둠으로 알려진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미국경제는 실업률의 상승과 주택 가격의 하락을 더 이상 막을 수없을 정도의 속도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은행의 더 큰 손실 누적과 신용 경색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가계와 기업 소비가 더 식어 버리는 “음의 피드백 루프”가 태어나 미국은 다시 경기후퇴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확률에 대해 경제학자 대다수는 20%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루비니 교수는 40%로 보고 있다.
이밖에 미국의 정치 환경도 신뢰감을 악화시키고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결정적인 경기 부양책 실시와 부시 행정부 시대에 도입했던 소득세 감세 연기를 둘러싸고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정책이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져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조치를 게을리 할 경우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가 감소하기는커녕,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 모른다.
“모두 것이 나쁜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경제활동의 침체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는 한편, 재정적자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미 금융기업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선진국 경제 조사부문 책임자 이단 해리스 씨는 말한다.
예상외의 경기의 급속한 확대
경제학자가 예상하는 가장 있을 수없는 시나리오가 예상외의 경기의 급속한 확대이다. 경제가 급성장으로 변하는 시나리오에는 미국 주도에 의한 것과 미국 이외의 국가 주도에 의한 것이 2개가 기본으로 생각되지만, 더 바람직한 것은 후자이다.
미국은 세계적인 경기회복을 다시 환기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이 있다. 미국 기업의 현금 보유는 현재 약 1조8000억 달러에 달하며, 총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6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소득세 감세 연기와 의료보험 개혁 등 정부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기업의 경기회복감은 다시 살아나고 퇴장하고 있는 자금을 다시 고용이나 설비 투자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개인 소비도 다시 상승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골드만삭스의 세계경제연구 책임자, 짐 오닐은 “미국 기업은 엄청난 액수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이 그것들을 고용으로 돌리면 경기는 금새 향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인소비 주도의 회복은 미국의 무역적자를 확대시킬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외국으로부터 차입이 증가하게 된다.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러한 재정 불균형이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한몫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비가 침체하고 있던 5~7월 사이에도 미국의 무역적자는 연평균 27% 증가했다.
미국 경제가 취약한 것이 오히려 세계경제에 이익이 된다는 설도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경기 하한선의 일환으로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전세계 중앙은행이 같은 정책을 취하도록 무언의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것은 특히 대 달러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는 개발도상국에도 적용된다.
몇몇 추산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제 성장은 미국 경제의 실질적인 복구보다는 미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골드만의 오닐의 집계에 따르면 미 금리 1% 포인트 인하와 동일한 금융 상태의 변화는 세계의 GDP를 연율 환산으로 0.6% 포인트 끌어올린다. 이것은 미국의 경기 회복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
금융완화 정책에 의해서, 독일과 중국 등 저축률이 높은 국가의 소비자가 차입과 소비를 늘리게 되면, 미국의 소비만이 확대하는 것은 없어져, 세계경제의 균형이 건전하게 유지되게 된다.
개발도상국은 약간의 경제 성장에도 큰 영향이 있다. 현재 개발도상국은 세계 수요의 약 3분의1, 통화 구매력 평가 조정 후 약 2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경기가 예상외의 확대로 돌아설 확률은 불과 10분의1 정도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내년에 호황으로 변한다고 상상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불확실한 시기를 벗어날 수 있으면, 그 다음에는 빛이 보일 것이다”고 해리스는 말했다.
그러나 이 시기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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