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조합원 독립문 고가 고공농성[17]
정리해고 철회, 공권력 투입반대 요구
23일 오전 9시 10분께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 조합원 1명이 독립문역 앞 고가도로에 올라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23일 오전 9시 10분께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 조합원 1명이 독립문역 앞 고가도로에 올라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명박 정부가 쌍용차 사태 해결에 나서기는커녕 공권력을 투입해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강제진압에만 열을 올려 사태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노...
쌍용차 노동자가 경찰이 쏜 것으로 보이는 길이 4cm가량, 지름 0.5cm가량의 총알모양의 화살촉에 얼굴을 맞아 충격을 주고 있다.
용산참사를 빚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제작된 컨테이너 박스가 쌍용차 동쪽 4WD주차장 경찰버스 옆에 1개가 있는게 확인됐다.
법원의 강제집행 당시, 집행관 신변보호를 근거로 투입된 경찰은 정문, 버스승차장, 후문, 4초소, 남문 등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고 도장공장 진입...
쌍용차 프레스 공장 진입과정에서 사측과 경찰이 무기를 소지한 용역과 함께 투입된 사실이 드러났다. 그간 쌍용차 사측과 경찰은 비무장을 주장했으나
연두색 최루를 뿌리고 비닐봉지에 최루액을 담아 곳곳에 던졌다. 마치 폭탄이 투하되는 듯 했다.
이 와중에 쌍용차 사측 일부 직원들이 경찰복을 입고 경찰들과 공장 안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들은 21일 오전 9시 40분경 가족대책...
쌍용자동차 파업에 참가했던 이 모씨의 부인 박 모씨(29세)의 빈소가 평택 굿모닝병원에 마련됐다.
공권력을 대동하여 공장을 진입함으로써 도장공장의 불바다의 위험속에 내몰린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또 다시 위협하였고, 결국, 쌍용노동자가족인 가대...
10시 50분께엔 본관 앞 광장에 직원 400여명이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그물망을 펼쳐들고 정문 인근에서 도장 공장으로 다가가고 있다. 경찰이...
쌍용자동차 파업을 진압하기 위해 '수면가스 사용'까지 검토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가 발견되었다. '미디어충청'이 입수한 전자우편 형태의 문서에 ...
이명박 정권, 채권단, 쌍용차 사측은 정녕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쯤 되면 누구 말마따나 ‘막 가자는 것’이다. 그런데...
금속 노동자들이 모이자마자 경찰은 정문 앞 삼거리 도로에 차벽을 설치하고 방패와 곤봉을 이용해 무더기로 연행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가족대책위까지...
천문학적 숫자의 임금체불과 정리해고로 고통받고 있는 쌍용차 노동자들과는 달리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공동관리인 급여는 6월까지 정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