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화물노동자 박종태[2]
“편안히 잘 가요. 당신의 동지였음이 부끄럽지 않도록 살겠습니다”
박종태 열사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리는 주말에는 어김없이 대전에 비가 내렸다. 20일, 52일 만에 박종태 열사를 보내는 택배노동자들과 그를 기...
박종태 열사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리는 주말에는 어김없이 대전에 비가 내렸다. 20일, 52일 만에 박종태 열사를 보내는 택배노동자들과 그를 기...
고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지부 1지회 지회장의 영결식이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태 지회장이 해고된 택배노동자들의 '원직복직'과 '특...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이 14일 새벽 6시께 고 박종태씨 사태 해결을 위한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이번 사태의 가장 핵심이 되었던 '화물연대 인정'여...
민주노총 운수노조 화물연대는 13일 새벽 2시께 보도자료를 내고 "화물연대는 13일 상경투쟁을 보류하고 지역 거점투쟁을 사수키로" 결정했다고 밝...
화물연대는 11일 오후 4시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한통운 택배 불매운동과 13일 화물연대 전체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경투쟁을 진행한다"고 밝...
화물연대가 11일 0시를 기점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상황실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화물연대는 막판 교섭이 결렬되자 10일 밤 11시 30...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의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대로 교섭이 결렬될 경우 화물연대는 11일 0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 화물연대와 대한통운...
화물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원직복직과 유가족 보상 등의 문제는 조율이 됐으나, 대한통운이 합의서 전문과 서명 주체 날인에 '화물연대'가 아닌 '화...
택배노동자들은 “고 박종태 지회장이 말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를 자영업이나 사업자가 아닌 노동자로 인정하라는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업계가 성장하는 사이 배송수수료는 오히려 뒷걸음질을 쳤다는 것. 특히 “무료배송과 물품 무게에 상관없이 무조건 2,500원을 부르짖는 업계 간의...
그런데 암만 생각해도 억울하다. 내일은 사무실에 가서 오늘 까인 수수료에 대해 이야기 해야지, 내가 잘못한 게 아니고 고객이 슈퍼에 맡기라고 해...
택배 수수료 개당 920원. 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은 명절이나 성수기인 3월부터 9월까지 지인들을 총 동원해 개당 1천 원의 수수료를 주고 일을...
그는 시름이 깊다고 한다. '극단'이란 표현이 간간히 섞여나왔다. 시름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달식 화물연대본부 본부장은 지난 1...
화물연대 소속 대한통운 노동자들이 자신들을 고소득자로 이야기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