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깊은나무, 이름없는 들꽃과 우리시대의 밀본들[8]
[기자칼럼] 한글 반포와 공유, ‘한자’ 지식 독점에 맞선 민중의 대안
드라마 마지막에 세종은 궁궐을 거닐며 들꽃의 이름을 묻는다. 세종은 이름 없는 들꽃이라는 궁녀의 대답에 “수 십 년 동안 수 천 번을 바라보았을...
드라마 마지막에 세종은 궁궐을 거닐며 들꽃의 이름을 묻는다. 세종은 이름 없는 들꽃이라는 궁녀의 대답에 “수 십 년 동안 수 천 번을 바라보았을...
두 달여 동안 한국사회를 들끓게 했던 분노는 온데간데없고, 한미 FTA 날치기 통과에 묻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은 요원한 길이 되고 있는 지금 더...
세계적 대기업인 현대중공업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 요구에 심야테러를 가하고 이에 책임을 묻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제3의 인물들이 나서서 ...
인민 방송원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방송이 50일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즉 50일 이상 북조선에서는 중요한 국가적 결정이 되지 않고 최고...
반기문 사무총장이 말라이, 우간다 같은 나라의 성소수자를 옹호하고 LGBT 인권활동을 칭송하는 동안, 정작 이 땅의 성소수자 청소년들은 인권조례...
반기문 사무총장이 말라이, 우간다 같은 나라의 성소수자를 옹호하고 LGBT 인권활동을 칭송하는 동안, 정작 이 땅의 성소수자 청소년들은 인권조례...
야권단일후보로 인천시장에 출마해 당선된 송영길 시장은 선거시기 한미FTA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그는 얼마 전 한미FTA찬성 의견과 ...
광주에서는 통합진보당 이름으로 민주당에 대응하는 선거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과의 한판 싸움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지역과 이 점이 다를 것...
출연연 지배구조를 일원화한다는 기본 취지가 무시된 것은 물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정부 부처의 조급함과 욕심으로, 오히려 출연연이 양분되는 형국...
최근에는 ‘올해 연말까지 어용노조(유성기업(주)노조)의 조합원 과반수를 확보하지 않으면 현대자동차가 물량을 끊을 것이다’라는 말이 유성기업 내에...
우린 다른 망명을 꿈꾸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망명, 내 안의 게으름과 기회주의, 두려움을 넘어 다른 가치관을 선택...
뉴미디어 체제 하에서는, 움직임의 주체인 시민이 더 이상 수동적 소비자의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행동 관계에 놓여있는 당사자들, 즉 ...
100만 민중경선은 그 자체가 진보민중진영의 거대한 정치운동이자 투쟁이 될 것이고 위력적인 사회적 정치적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우리는 이미 ...
나는 학생인권조례의 성적지향, 성별정체성과 임신 출산이 차별금지 사유로 명시되지 않는 문제가 ‘당사자’들의 인권 문제로만 읽히는 것에 반대한다....
코레일과 포스코, 그들은 사람의 목숨과 건강보다 이윤과 돈벌이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탐욕스런 자본은 당연히 정규직으로 일해야 할 자리를 팔아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