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 및 투쟁문화제

1만 6천 여 명 철도노동자 파업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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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참세상 촬영 : 안창영. 조정민 편집 : 용오
전국철도노조가 3월1일 01시에 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는 2월28일 밤 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동시다발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으며 5개 권역(서울, 부산, 순천, 대전, 영주)에서는 1만 3천 여 명에 달하는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모여 출정식을 진행했다. 3월1일 01시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이제 열차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며 “철도를 이윤추구의 장으로 만들고 철도노동자들을 구조조정하려는 자본에 맞서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는 총파업에 나섰다”고 밝히고 “철도를 이윤추구의 장으로 만드는 순간 철도는 더 이상 달릴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보여주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국가기간산업으로서의 공공성을 놓칠 수 없기에 총파업 전선으로 총진군 하자”고 총파업의 시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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