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운수, 구사대 앞세운 노동자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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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안창영 편집 : 안창영 용오
신길운수에서 13년간 근무한 박한용 씨는 업무 중 사고로 다쳐 공단에 산재신청을 하자, 신길운수는 2004년 10월에 박한용 씨를 해고하였다. 이에 박한용 씨는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500일 넘게 복직투쟁을 진행 중이다. 온갖 폭력으로 노동자를 탄압하는 신길운수 대표를 면담하기 위해 연대대오들이 신길운수 본사를 찾았다. 하지만, 이날도 여전히 그들은 폭력으로만 답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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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ㅈ

    하는 짓 같구만

  • 김제일

    신길운수에서 벌어지는 수요일 집회에 참가하는 전.해.투.연대하는 자들아..
    당신들이 구사대라고 외치는사람들은 진정회사를 사랑하고있는 순수한
    근로자들로 뭉친 조합원입니다. 어찌해야 당신들의 횡포를 없앨까
    하는방법중 당신들이하는 집회는정당성은 인정하지만 하는행위는 범법행위로인정되기때문에 조합원차원에서 회사를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누구의 요구를받아들여 행해지는게아니라 개개인이 절실한 마음으로 집회뒤 일고있는 폭력성시위를 저지키위해서 자발적으로 모여서 당신들이 하는행위를 막는것뿐인데..
    당신들은 마치우리가 회사에서 매수한 구사대로말을 하고있으니 당신들단체는 마치공산주의적인 행위다..
    처음에는 동정을 보냈지만 날이갈수록 당신들에게 결멸을 느끼며 당신들이
    오는날은 일부러 배차를 빼가면서 회사구하기에 노력하는 조합원들이늘어만
    가고있다는것을 알아야할것이다 그런행동이 회사에 잘보이기위한 아부형이
    아니라는걸 모든조합원들의 마음일걸로안다.
    주례행사처럼 집회날이 만들어지게 만든장본인 박한용전조합원은 당신들이알고있는것하고는 형평성이 맞지도않을뿐아니라.
    정당히회사에서 산재적용을 받으라한것은 아픈몸을 치유하게위해서 산재적용을 해줬을텐데 어찌몸아픈사람이 휴일마다등산을가고 그것도허리가
    아픈것으로 산재적용받으면서 일명고래잡이란 수술까지하는걸보면 치료는
    뒷전이고 개인적용무만 보는것이 회사관리자입장에서는 좋지못한걸로판단
    되었다고본다 아픈허리를 치료하라고 산재적용했는데 치료는뒷전에 있다가
    치료말기 되니까 산재를 연장연장해서 본인만족만 시킬려는 사고방식도문제였다고본다 어찌됐던간에 치료를연장해서 받고또받고해서 마무리가 되었을때는 이미회사의 경영방식이 서울시버스개편으로 바뀐뒤라 박한용이가근무를할수있는 여건은 기존에 근무지가 아닌곳에서 근무를할수밖에 없었는데
    그런걸 이유로근무를 안하는행위는 무단결근으로 회사측에서는 노사협의건을적용 했을걸로본다 모든잘못은 본인이 저질러놓고서 이제와서 복직운운하는것은 털도압뽑고 먹겠다는 비인간적인 행동으로 같은동료였지만 너무한다는
    생각밖에 들수없다.
    그리고 당신들은 당사자도 없는상황에 주례적으로 집회를 주도하여 많은주민들에게 불편을주고 조합원들을 싸잡아서 구사대로 외치는 파렴치한 행동은
    이제 그만했음한다 무고한조합원을 주먹으로 때려전치5주의 치료를받게
    만드는 당신들은 무법자들인가 정말로 한심할따름이다 지금나라가어떤때인가경기가 안좋아서 실업률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당신들로인해서 회사에서직장폐쇠로 문을닫겠다고하면 여기신길운수에 몸담고있는 조합원300여명과 그속에있는 가족및생계자 1000여명은 어떻할건가를 생각해보면서 박한용한사람 잘못된행동으로 1000여명에게 타격을준다면 당신들은지구상에서 살아가는 파충류보다도 못한인간이라고본다 하루빨리 누구의실수로 이런상황이
    돼었나를 생각해서 집회를철수했으면 조합원 개인으로서 요구하는바이다..
    6월29일시위때 전.해.투.소속에게 폭행을 당해병원에입원중인...
    신길운수 조합원입니다..

  • 로맨스를 없다.

    절절하군요...
    "조합원차원에서 회사를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와 사장을 아끼는 한량없는 애정.. 잘 알겠습니다... 그 (애틋한) 애정이 정말로 조합원들을 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허나 그 애정은 빗나간 애정입니다. 임금을 받는 자로서의 동질감, 연대의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동료를 향한 것이라기 보다는 임금을 주고 부려먹는 자를 향한 애정이라니~(!)

    너무 힘든 사랑, 그것도 짝사랑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것은 로맨스가 아니고 불륜이니 속히 빗나간 애정을 접으셨으면 합니다.

  • 박한용

    꼭 복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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