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이 할 수 없는 것

[기고] 차별 끝내려는 노동자 투쟁 막을 수 없어

2003년에 월차를 쓰려다가 관리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관리자들이 병원에 찾아와서 저의 아킬레스건을 자른 사태를 계기로 현대자...

희망버스가 폭력이라고?

[기고] 희망버스 승객의 투쟁 아닌 노동자 투쟁 되어야

난무하는 폭력, 맞다. 그런데 내가 본 것은 사측이 동원한 용역 깡패들의 폭력이었다. 울산의 현대차에서 전면에 등장한 용역 깡패들은 현대 자본이...

현대차 노조는 무엇을 망설이는가

[기고] 침묵 또한 살인이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묻고 싶다. 자본가 정권의 사법부인 대법원까지도 불법파견 판정이라는 밥상을 차려 노동자들에게 맛있게 먹으라고 ...

살아서 싸우고 살아서 이기자

[희망릴레이](2) 시간이 멈춘 곳, 20m 높이의 독방에 있는 사람들

열사가 돌아가신 날, 늙은 형은 고공의 청년들이 걱정되어 어느 밤 긴 문자를 꾹꾹 눌러 보낸다. 꼭 살아서 이기자고. 서른 다섯에 열사가 된 청...

노동자의 눈빛에서 참사의 아픔을 읽다

[희망릴레이](1) 대구 지하철 해고 노동자들

지하철 화재 참사의 주된 책임은 기관사들에게로 돌려졌습니다. 자신이 몰던 열차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것도 모자라 그 죽음의 원인을 자신에게...

희망버스의 최종 목적지는 비정규직 철폐입니다

[기고] 종탑에서 철탑으로 희망을 이어갑니다

희망버스를 타고 당분간 웃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철탑의 동지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습니다. 희망버스를 타고 10년간 굽히지 않은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철탑농성의 밤을 보내며

[기고]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가 헌법과 노동법이 보장한 단체행동권(파업)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10년 전 노조를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며, 철탑농성도 ...

울산행 희망열차[1]

[기고] 연대의 기적소리 울리며 울산으로 가자

더 많은 양심들이 울산 행 희망버스와 희망열차에 타시길 기원합니다. 철도노동자들도 기적소리로 연대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해남부선을 타실 청춘들...

현대자동차의 두 얼굴[1]

[기고] 세계5위 자동차 메이커의 불법파견

현대차는 세계 5위의 자동차메이커라는 규모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법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임을 국민들 앞에 내보여야 할 때가 왔다. 범죄행...

희망, 우리는 감히 꿈꾸면 안되는 것인가

[기고] 희망버스라는 플레시몹, 그 눈부신 경험

우리는 감히 꿈꾸면 안되는 것일까? 소박한 행복이라는 이름의 정당한 급여를. 우리가 이번에 달려가고자 하는 희망버스는 그 작은 하나의 변화를 위...

“정규직 바가지와 비정규직 바가지 색깔이 다르단다”[1]

[연속기고](2) ‘갑’갑한 사회, 다윗들의 “동행”(3~4일 차)

희망버스를 조직하고자 길을 떠난 지 3일째다. 오늘도 울산, 전주, 아산 현장에서는 현장파업을 전개하는 날이다. 제발 오늘은 다치는 사람이 없기...

다시 희망버스, 해방의 버스를 타자[1]

[기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꿈꾸며

길고 긴 투쟁을 끝낼 수 있는 자본의 썩은 당근인 신규채용안을 거부하며 머리가 깨지고, 뼈가 부러지고, 납치되어 무참히 버려져도 ‘모든 사내하청...

우리는 함께 싸워야 합니다

[연속기고] ‘갑’갑한 사회, 다윗들의 “동행”(1~2일 차)

75일간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정몽구 회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했던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자 동지들이 5일 만에 다시 모였다. 전국에서...

서로 다른 우리의 만남이 다시 단결로

[기고] 희망버스를 타려는 의미

그렇다면, "희망버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와 같은 자본과 국가의 "파편화 전략"에 맞서는 것이 그 의미입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사...

밀양 할매 마음으로 울산 가자

[기고] 철탑농성 280일, 울산으로 떠나는 '희망버스'

송전탑 위에 올라앉은 그들이 다시 땅을 밟고 투쟁할 수 있도록 우리 어깨동무하러 7월 20일에는 울산 가자. 쌍용차 해고자들도 버스 타고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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