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버린 농성물품 하나하나가 보물인데”
[현장편지] 쌍용차 분향소와 벌금 300만원
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말처럼 쌍용자동차 사태는 바로 ‘사회적 문제’입니다. 이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말처럼 쌍용자동차 사태는 바로 ‘사회적 문제’입니다. 이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가 반드시 쟁취할 승리의 그날을 위해, 그 승리를 온전히 기뻐하며 맞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조금만 더 씩씩해집시다. 조금만 더 강건해집시...
저 사람들 내려오기 전에는 차마 그만둘 수가 없어요. 한겨울로 들어섰음을 알리며 매섭게 몰아치던 바람과 함께 그 새벽, 맨손으로 철탑을 올랐을 ...
외형상의 유사성에 현혹되어, 전혀 질이 다른 운동을 동일시한 오류는 결국 (자기)비판이란 이름 아래, 극우적 티파티운동에 대한 의도하지 않은 찬...
오늘 박근혜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그런데 국정목표를 두고 정치권 안팎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란 표현이 사라졌기 ...
무엇이 이들을 강정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어떤 이는 살아 있는 구럼비의 영혼이 이들을 발목을 꽉 잡아 두고 있다고도 하고, ...
10주기를 맞이하여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회한뿐만 아니라 정당한 투쟁을 벌였던 우리 해고자 동지들이 복직하는 것, 그리고 수...
결국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핵심으로 하는 북핵문제의 딜레마는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그냥 놔두거나 제재로 해결할 수도 없다는 데 있다. 북한도 ...
국회의 권고안으로 김진숙 지도위원이 크레인 농성을 접고 내려 왔을 때도 누구보다 그 기쁨이 컸을 최강서였다. 다시 복직하는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
지난 12일 오전,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진행했다. 연일 언론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몇몇 단체가 입장을 발표한 것을 제외하면 민중운동의 대응...
모바일화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다음엔 어떤 모바일 기기들이 우리 주머니 속으로 들어올까요? 아마도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의...
정부조직개편안은 박정희 시대의 개발 중심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있다. 보수언론에서는 부처 수가 증가했다는 점을 들어 보수정권이면서도 ‘큰 정부’ ...
대상이 제한적이고, 다른 질환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고, 재원마련 대책이 부족하더라도 ‘4대 중증질환의 100% 국가부담’공약은 실현되는 것이 바...
혼자 살면서 혼자 죽어가는 외로운 죽음이 더 늘어날 것은 자명하다. 남의 일인 줄만 알았던 고독사가 어느새 우리 삶 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외롭...
나는 박영호 사장에게 묻고 싶다. 100억 넘는 이윤을 벌어다 준 노동자들에게 적당한 임금, 안전한 일터, 가족과 오순도순 평범한 삶을 허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