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소아마비협회가 이완수 정립회관 관장을 이사장으로 결정해 장애인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24일 ‘정립회관민주화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소속 장애인 20여 명은 서울시가 이사장 승인을 거부해 줄 것과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덧붙이는 말

2005년 6월 24일 오후 8시 현재, 서울시 장애복지과를 점거하고 농성 중이던 정립회관공대위 측 장애인과 비장애인 활동가들은 시청 경비들에 의해 모두 밖으로 끌려 나온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