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노조탄압, 고소고발 1000명 징계 500명

[기고] 7개월째 끝날 기미 없는 S&T중공업 임단협

S&T중공업지회와 S&T사측은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약 단체교섭에 대해 노사간 실무 의견 일치를 보았다. 다음날 지회에서는 실무일치안에 대해...

“백혈병이 감기는 아니잖아요”

[연속기획]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1) 황유미, 황상기 편

이제 황상기 씨는 산재가 아니라고 말한다. “정말 그들이 몰랐을까요? 노동자들이 무슨 약품을 사용했는지, 거기에 어떤 유독물질이 있었는지 몰랐을...

돌봄노동자는 누가 돌보나?

[연속기고] 저출산-고령화 2차 기본계획 폐기하라(1)

지금까지 돌봄노동자는 오랜 시간동안 ‘보이지 않는 유령’처럼 누군가의 삶을 돌보며 살아왔다. 돌봄노동자의 노동으로 누군가는 생활을 이어갔지만, ...

용역에게 폭행당한 노동자가 현행범 체포 대상?[1]

[기고] 경찰, 사측 용역의 위법은 방조..재능교육 노동자는 상습 체포

최근 재능교육 노동자들은 혜화경찰서 앞에서도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사측이 용역을 동원해 유령집회신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노동자 투쟁[1]

[기고] 사민주의의 퇴조와 공장/가두의 정치

금융위기, 국가의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시장과 국가 모두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지금 시기, 시장만능주의적인 신자유주의, 국가개입주의적인 사민주의 ...

김승환 교육감 취임 100일, 주어진 과제

[기고] 진보세력과 두터운 신뢰관계를 유지해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아 전북교육 체질 개선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하지만 그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교육혁신...

씨앤앰 노동자가 이용자들에게 드립니다[2]

[기고] 투기자본이 아닌 시청자·노동자를 위한 씨앤앰을

씨앤앰은 맨 처음 한 지역의 케이블방송사(SO)로 시작해 각 지역의 SO들을 인수합병하면서 덩치를 키워 왔습니다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

‘위안화’가 아니라 ‘달러’가 문제다[1]

환율전쟁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최근의 환율전쟁의 책임은 엄연히 미국에 있다. 가령,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단행해 20% 이상 올렸다고 한다면, 미국은 금융완화와 저금리 정책을...

한국 노동계급은 전세계 노동계급에게 답해야 한다

[기획연재 Anti G20](2) 신자유주의 붕괴와 G20 서울정상회의

오늘날 지구적 규모에서 벌어지는 자본주의 금융위기, 국가 재정 위기는 바로 신자유주의 산물이다. 이런 점에서 자유방임형 경쟁자본주의에서, 국가 ...

해고자 원직복직 없는 쌍용차 재매각은 안돼[2]

[연속기고] 쌍용차 재매각, 이래선 안된다 (1)

지금 쌍용자동차는 인도기업 마힌드라앤마힌드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밀실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마힌드라는 노동자들의 고용문제에 대해 일...

무상급식에서 무상교육으로, 그리고...[1]

[연속기고] 이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3)

무상교육의 틀이 갖춰져 있지 않은 현실에서 무상급식은 파급력을 가질 것이고 그 범위는 교육 전반에까지 미치게 될 것이다. 경기도의 무상급식이 전...

두발로 금강 여울을 건너다

[기고] ‘사대강 귀하다 지키자 프로젝트’를 다녀와서

아무리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한다 해도 다만 그 뿐, 도시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나는 어항 속의 물고기였다.

민주노총 사죄에 가려진 전교조의 잘못

[기자의 눈] 민주노총 성폭력 평가보고서 채택, 공은 다시 전교조로

그러나 채택된 평가보고서가 완벽하지는 않았다. 피해자를 가장 괴롭게 몰아넣었던 전교조 징계재심위원회의 ‘조직적 은폐조장행위 혐의 없음’이라는 결...

굵기가 서로 다른 감자알을 먹어야 하는 이유

[연속기고] 이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2)

농민들과 공무원, 그리고 학교에서 일하는 선생님들, 그분들의 마음이 한곳으로 흐르지 않았다면 친환경 무상급식은 어쩌면 꿈이었을지 모른다.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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