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두 번의 먹튀를 막기 위해 해야 할 일들[3]

[기고] 회생절차 졸업했어도 종결될 수 없는 쌍용차 논란

쌍용차노동자들의 ‘희생’의 기반하에 쌍용차의 ‘회생’의 조건이 만들어 지고 있다. 제2의 먹튀를 막기위해서도, 쌍용차가 진정으로 부활의 조건을 ...

왜, 고령의 여성들이 청소노동을 해야 했던가?

[연속기고](2) 재생산노동에 대한 인식과 여성노동권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같은’ 홍대 청소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을 받으며 일했다는 것에 경악했지만, 사실 이러한 저...

민주노조 운동, 복수노조 시대 맞을 준비됐나

[기획연재] 복수노조 시대의 대응과제 (1) 노조활동가들의 진단

복수노조 시대를 맞이하는 자본가들의 태도는 한결 여유롭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지난 연말 200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

의료자본 통제없는 민주당 무상의료는 ‘허구’

[기고] '민주당 견인'이라는 미망은 운동의 쇠퇴를 불러올 뿐

신자유주의를 불변의 현실로 인정했던 노무현 정권이 약속했던 보건의료 개혁에 성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료민영화를 추진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진보교육감과 비정규 교사의 눈물[4]

[칼럼] 도대체 10년, 20년 일하는데 '임시'강사가 말이 되나?

경기도 교육청에 보수세력이 많아서 못한다고 이유를 대고 있으나, 보수적인 교육감들이 있는 다른 도에서조차 임시강사 문제를 유치원 교사 신규 임용...

정부의 지원금 확대는 노조의 자주성을 해친다

[기고]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부쳐

민주노총은 현재 사무실 이용에 필요한 건물•토지와 시설 관리•유지비에 한정해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선배 노동자•활동가 들이 노동조합의 ...

25세-중졸 이하 여성만 흡연 좋아해?[1]

[기고] 금연정책의 계급적 성격과 담배값 인상 정책의 한계

흡연율을 낮추어야 한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해에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담배값이 인상될 예정이라는 신문기사를...

사노련 사건이 던진 화두, “사회주의 정치활동 대중화”[2]

[기고] ‘사노련 사건’(사회주의자 재판) 1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데 있어 국가보안법이 반드시 필요한 장치는 아니라는 정도다. 다시 말해 노동자계급에게 더 이상 혁명적 실...

사노련 사건이 던진 화두, “사회주의 정치활동 대중화”[2]

[기고] ‘사노련 사건’(사회주의자 재판) 1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데 있어 국가보안법이 반드시 필요한 장치는 아니라는 정도다. 다시 말해 노동자계급에게 더 이상 혁명적 실...

상설연대체를 계급연합의 부속물로 만들지 말라

[기고] 상설연대체 건설에 대한 공개적인 문제제기

노동자 단결을 통한 대중운동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은 민주노총 지도부와 자주계열이 상설연대체를 적대계급과 연합 추진의 부속물로 만들려는 시도에 맞...

2009년 1월 20일, 잊어서는 안될 ‘용산’

[기고] 철거된 ‘남일당’에서 시대가 보인다

2009년 용산에서 진정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염원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그 애틋하고 갸륵했던 마음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다. ‘남일...

삼성 노동자 자살, 중국 폭스콘과 닮았다[9]

[기고] 절이 싫어도 떠날 수 없는 중을 탓하지 마라

세계적인 기업 삼성에서 8일 만에 두 명의 노동자가 자살을 했다. 그 중 한 노동자의 가족들은 고인의 사망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자살을 시도...

씻는 게 무서운 쪽방의 겨울

[기고] 쪽방 생활 8개월, “춥고 외롭지만 여기서 살아야 한다”

쪽방촌 주민들의 삶은 쪽방의 크기만큼 혼자에 익숙한 삶들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여름에 비해 겨울은 이상하게도 쪽방이라는 공간이 더욱 외롭고 춥다는...

사북 탄광 막장에서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로

[기고] 강원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20년 넘는 세월을 탄광 막장에서 다시 10년 세월을 강원랜드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로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많은 ...

누가 여성 청소노동자를 할머니라 부르는가?

[홍대 청소노동자 릴레이 지지 글 ①]

“청소 없는 곳에서 당신들이 살 수 있는가? 우리들은 청소노동자다!” 청소노동자들은 부당해고와 초저임금에 맞서 노동조합으로 자신을 조직하여 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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