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유성기업 ‘나는 개다’[3]

[소금꽃 찾아 천리길](4) 이들은 왜 나치의 짓거리를 흉내 내는가

재벌과 자본의 착취 시스템의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이윤착취의 비밀,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금속탐지기로...

등록금, 시간강사, 법인화...언제까지 따로 할 것인가

[기고] 반값 등록금 넘어 “등록금없는 세상만들기”로 나가자

등록금투쟁 따로, 법인화투쟁 따로, 대학비정규직투쟁 따로 했던 지금까지의 고립분산적이고 각개약진하는 상황을 넘어야 한다. 그리고 등록금인하라는 ...

조선소노동자 아들 홍준표 대표님, 영도에서 만나요[1]

[기고] 한나라당 의원님도 노동자의 아픔을 안다고 하셨습니다

홍준표 신임 한나라당 대표님의 감명 깊은 연설 잘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서민을 생각하는 대표님의 진심이 잘 느껴지는 연설이었습니다. 특히 조선...

분노하라? 분노한 다음에 알바 가야지![1]

[기고] 청년문제 심포지엄 및 청년창안대회 현장을 가다 (1)

1부에서는 <88만원 세대> 공동저자인 박권일 씨를 비롯해 이상동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 조성주 ...

그가 올라간 곳은 크레인이 아니라 미래의 한 지점이다[1]

[백무산 시] 김진숙 노동자 동지 점거 크레인 앞에서

저기 저 높은 곳에 한 노동자가 있다 / 저 높은 무쇠의 집에서 혹한의 계절과 염천의 계절을 / 다 견뎌낸 아주 평범하면서 아주 특별한 인간이 ...

자본과 권력의 행동대

[칼럼] 폭력을 통해 갈등을 봉합하는 전근대적 통치방식

‘용역’은 ‘용역’ 그들이 갖는 비인간성과 폭력성이 용서받을 수 없지만, 용역을 활용하는 체계화 구조화가 본질적일 것이다. 지배계급은 피지배계급...

김준규 검찰총장이 합의 파기 책임진다고?

[기고] 유성기업, 한진중에서 벌어지는 밑도 끝도 없는 ‘합의 파기’

오래 살다(?) 보니 검찰총장 나리가 올바른 말을 할 때가 있구나 싶었다. ‘합의’는 쌍방 간의 밥그릇 정치다. 어떤 일방이 더 많이 갖기 위한...

김진숙, 당신과 살갗 부대끼며 싸우고 싶어요

[칼럼] 2차 희망버스로 인간 피라미드를 쌓자

1차 희망버스 때처럼 공장 안에서 담장을 오를 수 있게 동아줄을 내려줄 달님은 없다. 희망버스를 타고 달려온 사람들이 인간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

전기마저 끊긴 깜깜 절벽 크레인 위에 앉아 지새우는 밤[3]

[편지] 85호 크레인에서 보내는 김진숙 지도위원의 편지

여러분들 생각이 참 많이 납니다. 그동안 몇 번이나 편지를 썼다가 지웠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조차 여러분들에겐 부담이 될 것 같아서였습니다.

노근리에서 정리해고 노동자를 생각하다

[소금꽃 찾아 천리길](3) 복수노조 논란 속 ‘노’ ‘노’ 연대 타결하다!

죄책감과 무력감, 무한 반복되는 고통의 기억들. 아무도 돌아보는 사람이 없다보니 가슴은 꽉 죄어들고 머리는 터질 듯 아프고 속은 썩어 들어간다....

성공회대가 내게 가르친 대로 행동할 뿐입니다[1]

[기고] 지금의 갈등이 또 하나의 희망이 되기를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내가 평가받고 또 그것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을 멈추고 학교를 떠나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일...

일제고사 반대, 말이 아니라 행동[1]

[기고] 진보교육감과 함께 일사고사 반대를

일제고사로 인한 교육현장의 파행이 이리 심각하고, 지난 3년간의 일제고사반대 투쟁으로 일제고사에 대한 대중들의 반감이 매우 크며, 게다가 6개 ...

다시 이곳에 올 수 있겠는가?

[기고] 또다시 희망 버스를 기다리며

“우리가 또다시 힘들게 투쟁한다면 다시 이곳에 올수 있겠는가?”라고 되묻던 그 누군가의 외침도 마음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2차 희망버스, 내가 가진 건 사람의 마음 뿐

[기고] 김진숙 선배, 우리 행복의 나라로 가요!

결정적이어야 한다. 무려 7일이나 남았다. 김진숙 선배에게는 이 시간이 초 단위로 느껴질 수도 있다. 나중이라고 말하지 말자. 그날은 많이 가니...

소금꽃길 걷다...학생들에게 미안하다

[소금꽃 찾아 천리길](2) 천안에서 학생들 보며, 유성기업 용역을 떠올렸다

겨우 첫 날인데 벌써부터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오후 들어 천안 시내에서 지나는 학생들을 보면서 유성기업 용역경비를 떠올렸다. 뜬금없이 어린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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