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3년, 아집과 독선 속에 모든 것이 거꾸로 갔다

[연속기고](1) 독단과 퇴행의 MB 3년

3년 동안 대한민국은 침몰하고 있고, 서민의 삶은 파탄에 이르렀다. 이렇게 나라 전체가 위기에 놓인 근본적인 원인은 지난 정권에 있지도 바깥 상...

아랍 혁명의 뿌리와 때 이른 축배

[해외] 아랍의 봄은 단순한 독재정권 타도 봉기로 볼 수 없어

이집트와 튀니지에서의 의심의 여지없는 부분적인 성공은 다른 곳에서 운동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성공은 같은 역사적 유산을 물려받고, 같은 사회적 ...

노사문화대상 수상 기업 KT의 이면

[칼럼] 노동자 무참히 내쫓는 기술의 달인

무연고지 전보조치가 수시로 이뤄졌다. 사직거부 후 8년여 동안 그녀는 대구에서 왜관, 북포항, 울진,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울릉도로 유배당했다. ...

핵발전? 난 절대 반댈세!

[칼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코뮌을 건설하자

지구의 생존에 대한 엄청난 위험에 직면에서 전 세계는 필사적으로 공동의 안녕과 지구적 정의라는 새로운 방향, 즉 지구를 위한 코뮌주의를 필요로 ...

121주년 노동절과 노동시간 단축투쟁

[칼럼] 일중독 빠진 과로사 예비군, 인간다운 삶과 거리 멀어

아직도 세계 최장시간의 노동을 하면서 노동시간 단축투쟁은 임금삭감이라는 착각을 하며 인간다운 삶과 거리가 먼 현실은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노동운동...

트위터까지 파고든 “국가보안법”[1]

[기고] 국가보안법 철폐와 사회주의노동자정당

한국의 지배계급은 국가보안법을 활용한 이데올로기 공세와 사회주의자 속아내기, 외부세력 공세로 파업대오 깨기를 주요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것은 분...

민주노총, 한국노총에 즉각 노사정위 논의 중단 요구해야

[기고] 노사정위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불법파견 은폐 역할

민주노총과 사내하청 노동자 대표가 참여하고 있지 않은 노사정위원회에서 사내하청의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한국노총은 전임자 임...

From 1991 To 2011, “강경대는 싸우고 있다”

[기고] 강경대 열사 20주기에 부쳐

지난 십 수년 동안 추모제를 준비하면서, 특히 올해 20주기 추모행사를 준비하면서 '강경대는 싸우고 있다'는 문구는 늘 내게 무거운 질문을 던졌...

론스타 게이트 - 투기 자본의 막장 드라마[5]

[기고] 론스타 2003년 외환은행 인수는 원천무효

론스타 문제는 지구적인 투기자본/먹튀자본의 문제이다. 지구적 차원에서 축적되는 자본은 점점 더 커짐에도 이윤율은 저하하는 기본적인 자본주의의 법...

김태원의 멍꽃과 학생인권조례

[기고] 학생인권조례 서명지에 8만 2천 명의 이름을 채워넣자

김태원 씨는 “몸이 다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신이) 망가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 향(냄새) 자체도 싫었다.”, “학교...

MB, “내가 노점 해봤는데”...그 이후[1]

[최인기의 사노라면] 가락시장 할머니, 장애인 풀빵노점상 모두 쫒겨 날 판

요즘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개그가 하나 있다. 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내가 해봐서’ 시리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동을 찾아 선거유세를 하던 ...

현대캐피탈 해킹 주범은 ‘외주화’

[기고] 대형은행 금융사고, 외주화·인력감축·비정규직 확대가 핵심

금융권의 이런 비용절감은 인력의 '저렴화' 즉 비정규직화를 동반해 왔고 이것은 금융보안 대형사고로 이어졌다. 일단 대규모 금융지주사들은 전산망 ...

재벌이 500조 벌 때, 최저임금은 110원 올랐다[1]

[인터뷰] 21세~70세 빈곤층 ; 저임금, 불안정 노동 끝내야

30대 그룹의 자산이 1000조를 넘어 3년간 54.2%나 성장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지난 경제위기에 우는 소리를 하며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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