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대학생이 부모세대에게 띄우는 편지

[기고] 거리로 나선 20대, 힘껏 손 잡아주기를

만약 ‘반값등록금’이라는 구호가 실현된다면 우리 20대는 처음으로 ‘승리’의 경험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건 우리들에게 큰 정치적 경험, 자산으...

현장을 내주고 받아오는 실리의 한계

[칼럼] 현대차 노조 이경훈 집행부는 올해 임단투 기조 바꿔야

이경훈 집행부는 이번 임단투 기조를 바꿔야 한다. 눈앞의 순간적인 실리는 노조가 무력화되고 현장이 무너지면 언제든지 빼앗긴다. 노조를 죽이겠다고...

민주노동당 강령 개정을 반대하는 이유[1]

[독자투고]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 계승 발전”은 삭제될 수 없다

6월 19일 민주노동당 정책당대회에 민주노동당 강령 개정안이 올라와 있다. 강령 개정의 핵심은 사회주의 관련 구절을 삭제하는 것이다.

유령집회를 대하는 민주노총의 진정성[8]

[기자의눈] 민주노총과 ‘유령집회’ 신고

민주노총 산하의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는 지난달 11일부터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건물 주위에 집회신고를 해 왔다. 집회명은 ‘비정규직 문제 ...

2차 희망의 버스를 타자[4]

[기고] ‘희망의 버스’가 준 교훈 … 민주노총도 날라리가 되자!

“버스 17대, 700명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1박 2일 동안 이렇게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다니, 정말 대단한 거 아닌가요?”

MB의 동지들이 장악한 방송

[연속기고, MB3년](13) 시장주의를 표방한 반시장적 언론재편

정부는 1차적으로 언론사의 지배구조를 장악하였다. 즉 방송정책 총괄기구인 방송통신위원장에 후보시절 정치특보였던 최시중 씨를 앉힘으로써 이후 공영...

최저임금 결정방식을 바꿔야 한다

[연속기고](2) 저임금 노동자들과 함께 최저임금 투쟁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날이 되면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위원회 앞에 모여 집회를 하고 밤을 샌다. 하지만 이미 공익위원들이 내놓은 범위 안에서 밀고 당...

MB 3년, ‘여성’이 사라졌다[4]

[연속기고, MB3년](12) 성평등 의식의 부재와 여성정책의 실종

이명박 정부 들어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 여성들의 발걸음에 제동이 걸렸다. 무엇보다 성평등이라는 문제의식 자체가 사라진 것이 가장 ...

대한민국에 표현의 자유를 허하라[1]

[기고] 유엔 인권이사회 표현의자유 특별보고관 공식보고 자리에서

특별보고관은 오늘 오전 모두 발언을 통해 어디에서든 인터넷에 대한 규제는 최소화되어야 하며, 전 세계에서 인터넷 관련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

“갈 길은 멀고, 매연은 뿌옇다. 언니, 우리 힘내요”

[기고] 현대자동차 금양물류 성희롱사건 피해자 상경 농성 이야기

"화장실 갈 때마다 신분증 내고 허락받으라는 것도 성희롱이다. 서초 경찰서장 무릎 꿇고 사과하라!" 다행인지 뭔지, 실제로 화징실 갈 때 신분증...

MB의 문화정책은 한마디로 ‘반민중’

[연속기고, MB3년](11) 전두환 이후 문화정책을 가장 크게 후퇴시킨 정부

이명박 정부 문화정책은 한마디로 말해서 ‘반민중성’으로 요약된다. 이는 지난 3년 넘게 정부정책 전반에서 강화되어온 신자유주의적 기조가 문화정책...

당신을 초대합니다

[기고] 6.11 희망의 버스, 함께 타요

평생 자랑스럽게 배를 만들었던 동료들이, 한진의 가족입네, 산업역군입네 치켜 올려지다가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잘렸습니다. 먼저 가신 두 분 열사의...

유성기업 연봉7천 파업, 유령일 뿐![5]

[기고] 케케묵은 ‘파업노동자 고임금론’...사내이사 연봉 1억4천

금융감독원에 등재되어 있는 유성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사내이사 네 명(유홍우, 유시영, 이기봉, 최창범) 중 한 명이 가져가는 연봉이 1억4...

최저임금 5,410원은 과연 정당한가?[1]

[연속기고] (1) 생계비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법제화 하자

지금 우리의 최저임금 투쟁 속에는 ‘생계비’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 있다. 생활임금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5,410원이라는 금액에 묻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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