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에 무지한 정부가 무능해서 다행”

[연속기고, MB 3년](7) 고용 악화, 양극화 불감증의 MB 3년

지난 3년간 이명박 정부의 차별화된 기업중심주의 성장주의 정책은 이전부터 지속되던 복지, 노동정책의 틀을 바꾸려고 했지만, 이미지 상의 차별화만...

내가 꿈꾸는 정당은 유쾌한 ‘진짜 노동자정당’[4]

[기고] 묻지마통합 세력이 노동자의 상상력 가뒀다

진보대통합의 가장 큰 문제는 노동자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정당을 꿈꿀 수 없도록 상상력을 빼앗아버리는 것이다. 새로 통합정당이 만들어지면 아마 예...

핵 재앙과 노동자

[칼럼] 핵 마피아 맞서 노동자들이 안싸우면 '탈핵' 불가능

핵발전소 사고의 가장 큰 피해자는 노동자들이다. 14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복구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하룻만에 숨졌다. 지금도 수백명의 비정...

MB 3년, 무모하기만 했던 노동정책

[연속기고, MB 3년](6) 이명박 정부의 실패한 노동정책

IMF외환위기 이후 불가피하게 생겨난 비정규직은 이명박정부 이후 고착화되고 양산되고 있다. 이명박정부 3년의 노동정책, 특히 노동시장의 유연화 ...

국민노총론의 등장, 문제는 민주노총이다

[칼럼] 유령이 되었던 노선이 나타났다

국민노총이 한국노총보다 노동자계급으로부터 더 멀어지고 있다는 판단은 그들이 표방한 노선 때문이다. 그럼에도 국민노총의 주력 노조들이 민주노총 소...

100만 ‘전세유민’ 남긴 MB식 주택정책

[연속기고, MB 3년](5) 부동산 시장 안정기에 악화되는 주거불안정

전세값 폭등과 전세난민의 고통,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올인했던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가계대출의 급속한 확대와 가계 파산 위기 등은 ...

대법 이겨도 감옥 가는 현대차 두 비정규직의 시련

[기고] 불법파견 정규직화 판결 받은 김준규 구속․최병승 수배

두 명의 젊은이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라는 골리앗에 맞서 싸운 다윗입니다. 성서에서는 다윗이 이기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두 젊은이는 ...

어버이날, 85호 크레인 위에서 엄마에게[1]

[기고] 엄마. 보고 싶을 때가 있어. 한번만, 잠깐만이라도

그러고보니 살면서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날보다 엄마가 없어서 참 다행이다 싶은 날이 더 많았네. 근데두 엄마. 보고 싶을 때가 있어. ...

재벌 독점만 강화시킨 MB 3년[1]

[연속기고, MB 3년](4) 재벌특혜와 대외의존 심화에 추락하는 서민

재벌문제에 대해서는 기업집단법을 제정하여 재벌총수가 경영책임을 지도록 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강제적인 재벌해체도 강구해야 한다. 공정거래법과 중...

방사선 재앙, 자본주의 생산방식의 결과물[1]

[기고] 인류를 말살하는 핵발전소는 폐기되어야 한다

우리는 핵발전소 설립반대를 위한 투쟁의 대표적인 사례로 부안의 민중투쟁을 기억한다. 2003-2004년 부안에서 핵발전소 반대투쟁은 부안의 전 ...

6.25 전쟁 직전으로 돌아간 남북관계

[연속기고, MB 3년] 차이메리카시대, 전쟁 위기와 평화 통일의 길

우리 남과 북이 자주역량을 펼쳐 우리의 생명권, 평화권, 통일권을 일구어 낼 평화통일 결정기이면서 동시에 과도기적 와중에 휩쓸려 전쟁위기 등이 ...

메이데이 유감

[칼럼] 4.20, 4.30은 5.1에 없었다

제자들과 함께 4월 실천단을 꾸려 4.20, 4.30 그리고 5.1 메이데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등록금 문제가 쟁점이 되면서 ...

전쟁의 길이냐, 민중 승리의 길이냐[1]

[연속기고, MB 3년](2) 기로에 선 한국사회

2011년의 정세가 크게 보면 빵과 민주주의를 위한 노동자-민중진명 및 진보진영의 노력과, 민중불만의 폭발을 전쟁국면의 조성으로 돌파하려는 MB...

핵발전의 위험과 대국민 기만의 커넥션

[칼럼] 핵발전 악순환 벗어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고민해야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Ulich Beck)은 핵사고와 같이 그 피해범위를 한정하기 어려운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현대사회를 ‘위험사회’라고 ...

제3노총은 거꾸로 민주노조운동의 길을 묻는 것

[기고] 제3노총? 한나라당과 정책연대 하고 정치일변도 운운

계급적, 진보적 의제와 활동을 더욱 강화 할 때 민주노조운동의 활동과 투쟁은 사회적 성격과 정치적 성격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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