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회장은 언론보도를 겸허히 수용하라[1]

[기고] 황창규 회장은 어두운 과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라

지난 8일에 이어 15일에도 황 회장에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반인권적 명퇴 강요 사과 △무연고지 인사조치 등 보복 행위...

‘노동 탄압’과 ‘법과 원칙’[1]

[기고] 버스노동자 진기승은 왜 목숨을 끊으려 했나

동료가 죽었는데 아무런 책임조차 지지 않는 신성여객 사측에 대한 최소한의 몸부림이다. 15일부터는 전주시내 5개 버스 사업장에 회차 거부 투쟁...

그 아이들이 내 제자였다면, 무어라 했을까

[기고] 끝까지 잊지 않을 것이고 끝까지 싸울 것이다

교사가 말 꺼내지 않아도 아이들 대다수가 정부를 욕하고 불신하는 상황에서 아무 말하지 않거나 균형을 위해 정부를 옹호하는 말을 하는 것이 정부와...

대한민국호의 선장이 구속되어야 합니다[1]

[기고] 5월 18일, 2차 만민공동회를 준비하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물속으로 뛰어든 한 소년의 뒤를 따라 간다는 심정으로, 구명정 하나를 품안에 들고 아이를 기다리던 어머니의 손을 잡고...

그래도 산에 오른다, 우리는 지지 않는다[1]

[밀양을 함께 살다](3) 용산과 밀양, 돈에 짓밟힌 곳에서 희망을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사회라지만, 이런 모습은 용산, 강정, 밀양이 너무도 닮았다. 국책사업이란 명목아래, 원주민들끼리 서로가 패를 나누어 물어...

세월호, ‘잊지 않겠다는 다짐’ 어떻게 지킬 것인가

[기고] ‘세월호사건’, 자기통치로서의 정치를 위한 분수령

'세월호사건'은 지금 정치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주는 리트머스지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말한다면 정치의 빈곤, 더 심하게 말한다면 정치의 부재로 ...

세월호 외신보도, 피해자 책임전가와 인종주의

[기고] 유교문화의 강조와 신인종주의

유례없는 인재였던 것만큼, 미국 언론 역시 사고 직후 특파원을 파견하여 사고 원인 분석부터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반응, 시민 반응, 정부의 대...

KT 황창규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1]

[기고] KT는 세월호 참사를 빚은 ‘관피아’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우려했던 일이 너무나도 빨리 발생했다. 지난 4월 28일 KT네트워크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한 직원(44세)이 자택인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 ...

트랜스젠더 노동자와 에이즈 감염인 노동자의 이야기

[연재] 일터는 나의 벽장(3)

A씨는 성별정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민등록상에 여성으로 표시되어 있다. 고등학교에 가지 않았다. 여자 교복을 입는 게 너무 싫어서였다. 공장...

KT 대규모 구조조정, 냉혹한 삼성 경영의 시작이다[2]

[기고] ‘KT는 죽음의 기업’ 이라는 오명이 재연될까 두렵다

KT 직원 8,350명이 사직했다. 전체의 25.6%가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이다. 신청자의 평균 나이는 51세, 40대는 31%나 되니, 한창 ...

고향이 없는 사람들, 고향을 꿈꾸는 사람들

[밀양을 함께 살다](1) 강정마을과 밀양, 그들도 우리처럼

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혹은 공익이라는 이름 아래 그리고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이름 아래 정작 중요한 사람과 사람과의 신뢰 관계는 무시되었...

송국현 형에게 보내는 편지

[기고] 형이 자립해서 우리랑 잘 살길 바랐는데 참 미안하고 미안하다

형 기억나? 형을 처음 본 건 2012년 9월이었어. 꽃동네에 사람들을 만나러 갔을 때였을 거야. 사실 그때는 형을 잘 알지 못했지. 당시엔 형...

KT의 미래는 노동자들 손에 달려 있다[2]

[기고] 구조조정은 끝나지 않는다. 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지켜라

21일 마감한 KT의 특별 명예퇴직 신청자가 8,320명으로 알려졌다. KT가 명예퇴직 신청 마감일을 21일로 앞당겼는데, ‘권고사직’을 종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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